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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검색결과

[총 1,02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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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허리띠 졸라매며 '닥공' 투자 이어갈까

에너지·화학

LG화학, 허리띠 졸라매며 '닥공' 투자 이어갈까

국내 석유화학 사업 구조조정 선봉에 선 '업계 1위' LG화학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신사업으로 역점을 두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마저 휘청이며 대규모 투자 부담이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6094억원, 영업이익 26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7%, 67.1%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예상대로 석유화학 부문은 영업손실 312억원을 기록하며 장기 부진에 빠졌다. 나프

LG화학, 1분기 영업익 2646억원···전년比 67.1% '↓'

에너지·화학

LG화학, 1분기 영업익 2646억원···전년比 67.1% '↓'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1조6094억원 ▲영업이익 2646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67.1%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7.0% 증가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위기관리 능력을 토대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수익성을 달성했다"며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와 운영 최적

LG화학, '차량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 진출

에너지·화학

LG화학, '차량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 진출

LG화학이 차량 선루프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에 진출하며 전장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29일 자동차 선루프 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인 독일 베바스토(Webasto)와 SGF(Switchable Glazing Film)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향후 수년간 SGF를 베바스토에 공급한다. 세계 100대 전장 부품 회사인 베바스토는 이를 활용해 첨단 선루프 시스템을 만들고 유럽 완성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SGF필름 거래 규모는 수천억

LG화학, 中 데상트 신발 깔창에 친환경 소재 적용

에너지·화학

LG화학, 中 데상트 신발 깔창에 친환경 소재 적용

LG화학이 중국시장에서 데상트와 손잡고 친환경 소재 협력을 강화한다. LG화학은 25일 중국 상해 차이나플라스 행사장에서 데상트와 '친환경 브랜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LG화학은 하반기 출시되는 데상트의 신발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과 중국 데상트 유한공사 신발상품부 왕유성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LG화학이 친환경 BCB POE·E

LG화학, 유바이오로직스와 '6가 혼합백신 국산화' 맞손

제약·바이오

LG화학, 유바이오로직스와 '6가 혼합백신 국산화' 맞손

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유바이오로직스와 손을 잡는다. LG화학은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원액 생산을 유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R20062'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B형간염 등 6개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가(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LG화학·롯데케미칼, 'NCC 통합설' 일축···"검토한 바 없어"

에너지·화학

LG화학·롯데케미칼, 'NCC 통합설' 일축···"검토한 바 없어"

LG화학이 롯데케미칼과 나프타분해설비(NCC) 통합설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양사는 최근 배터리 핵심 소재를 비롯한 신사업 투자를 강화하는 등 사업재편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의 물량 공세 영향으로 석유화학업계가 불황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자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 모습이다. LG화학은 2조원을 투입한 NCC 2공장을 가동 2년여 만에 시장에 내놓았고, 롯데케미칼도 L

"수익 못내는 사업부 성과급 못받아"···LG화학, '성과급 0원' 위기

에너지·화학

"수익 못내는 사업부 성과급 못받아"···LG화학, '성과급 0원' 위기

LG화학이 성과급 제도를 대거 개편했다. 기존에는 회사 전체 실적에 기반해 지급했던 성과급을 앞으로 사업본부별로 개별 실적을 반영해 차등 지급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지급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회사 전체 실적이 흑자여도 적자를 낸 사업본부는 성과급을 아예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동안 LG화학은 회사 전체 실적을 기반으로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3대 사업본부의

중동 분쟁 격화에 석유화학 '긴장'···적자경영 '비상사태'

에너지·화학

중동 분쟁 격화에 석유화학 '긴장'···적자경영 '비상사태'

가뜩이나 힘든 석유화학업계에 악재가 엎친 데 덮친 형국이다. 3년째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이제 '중동 리스크'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란의 이스라엘 군사 공격으로 중동지역의 확전 공포감이 커지자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긴장감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 속 유가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미 국제유가 배럴당 90달러,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등 글로벌 경제가 본격적인 고유가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희망퇴직···"석유화학과는 관련없다"

에너지·화학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희망퇴직···"석유화학과는 관련없다"

LG화학이 첨단소재사업본부 일부 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 소속 근속 5년 이상 생산기술직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 희망퇴직 신청서를 접수한다. 휴직자도 원하면 신청 가능하며 정년퇴직까지 잔여기간이 1년 미만인 직원은 제외된다. 희망퇴직원이 제출되면 5월 중 심사를 거쳐 퇴직 발령이 이뤄진다. 근속 5∼10년인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일 기준 기본급 30개

LG화학-안산시, 폐비닐 재활용 맞손

에너지·화학

LG화학-안산시, 폐비닐 재활용 맞손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 LG화학은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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