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신한투자증권 "코스피, 과열 아닌 실적 기반 상승···내년 4700 가능"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했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는 예측이 나왔다. 최근 상승세는 유동성 확대 기대에 더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상향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유동성과 실적이 동시에 맞물린 강세장으로, 단순한 버블 국면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코스피는 4000포인트를 상회했지만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아직 12배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9월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