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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중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 특수에 마케팅 총력전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시행을 계기로 편의점 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은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K-푸드 마케팅과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AI 통역 및 무인환전기 등 외국인 친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관광 특수에 힘입어 실적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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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중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 특수에 마케팅 총력전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시행을 계기로 편의점 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은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K-푸드 마케팅과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AI 통역 및 무인환전기 등 외국인 친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관광 특수에 힘입어 실적 반등을 노린다.
중공업·방산
속도 내는 'K-스틸법'···"철강 흔들리면, 연관 사업까지 타격"
국내 철강산업이 중국 저가 공세와 내수 부진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운데, 국회에서 K-스틸법의 실효성과 정책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학계와 업계는 녹색 철강 기술 전환, 이해관계자 협력,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플랫폼
SOOP, 팝 컬처 박람회서 '음악·버추얼 콘텐츠' 선뵌다
SOOP 스트리머들이 2025 서울팝콘에서 아뮤소 등 대표 음악 공연과 버추얼 스트리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장 내 전용 부스에서는 라이브 방송, 코스프레,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과 소통한다. K콘텐츠 생태계 확장도 기대된다.
호남
aT, 해외지사와 'K-푸드 수출전략회의'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나주 본사에서 aT 아세안·EU·중동 등 해외지사장들을 화상으로 연결한 '1차 K-푸드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생산 악화 등이 K-푸드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UAE에서 할랄 한우 런칭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품목·국가별 맞춤 수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aT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농식품부, 유관
기자수첩
[기자수첩]바이오산업, 속도전보다 중요한 실력전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는 'K바이오 혁신 간담회'에서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심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예산 확대, 임상3상 면제 검토 등 규제개혁이 본격화되면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일반
건강 간식 '목포는 항구다 김스낵' 세계 시장에서 주목한다
엠엠푸드가 목포 지역 어민과 협력해 만든 건강한 바다 간식 김스낵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엠엠푸드에 따르면 '목포는 항구다 김스낵'은 목포에서 불어오는 갯바람과 함께 자라난 신선한 김으로 만들었다. 이 회사는 목포 지역 어민들과 협력해 신선한 원초를 공급받고 있으며,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품질을 관리한다. 또한 최근 높아진 소비자의 건강 관심에 맞춰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식을 추구
패션·뷰티
태광, 6000억에 애경산업 품는다···K-뷰티·생활용품 신시장 진입
태광그룹이 애경산업 지분 63%를 인수하며 17년 만에 대형 M&A를 단행했다. 기존 섬유·석유화학 사업 부진을 극복하고 B2C 중심의 소비재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려는 전략이다. 이번 인수는 내수 기반의 생활용품과 글로벌 성장 가능한 화장품 브랜드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식음료
불닭 신화에 도전장··· 식품업계 'K-매운맛' 출사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K-매운맛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뚜기, 농심 등 식품업계 전반에서 매운맛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영업이익과 주가도 급등했다. 유튜브와 SNS 등에서 '맵부심' 콘텐츠가 확산되며 매운맛 마케팅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식음료
현지화·효율화·다각화···식품업계, 해외 거점 확보 경쟁 '치열'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 등 국내 식품기업들이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해외공장 설립 등 글로벌생산거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사는 현지화, 효율화, 다각화 등 차별화 전략으로 해외시장진출을 확대하며, 삼양식품의 성공 사례가 업계 전체에 긍정적 자극이 되고 있다.
에너지·화학
美 IRA 이달 폐지···K배터리 ESS로 시장 공략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이달 30일 폐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IRA 전기차(EV) 세액공제를 이달 30일까지만 유지한다. 이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주도로 의회를 통과한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에 서명하면서다. OBBBA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마련된 IRA를 대폭 개정·폐지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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