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4차 철도망 수혜 아파트 들썩···호가 오르고 증여도 늘어
경기와 인천의 주요 지역 아파트값이 철도망 구축 호재를 품고 다시 들썩이고 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자료 분석 결과, 경기와 인천의 올해 4월 셋째 주까지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각각 6.43%, 6.4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상승률인 4.31%, 4.03%와 비교해 각각 1.5배, 1.6배씩 상승 폭을 확대한 셈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년)을 확정 발표한 것을 계기로 이런 추세가 더욱 두드러질 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