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10·15 후 첫 규제지역 분양···실수요 중심·자금력 영향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후 서울·경기 규제지역 청약시장이 실수요와 자금조달능력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대출 및 중도금 규제 강화로 인해 청약통장 점수보다 현금 보유력이 당락에 더 중요해졌다. 전문가들은 실거주 위주 시장 안정화로 평가하면서도, 고분양가와 자금여력에 따른 진입장벽이 높아졌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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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10·15 후 첫 규제지역 분양···실수요 중심·자금력 영향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후 서울·경기 규제지역 청약시장이 실수요와 자금조달능력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대출 및 중도금 규제 강화로 인해 청약통장 점수보다 현금 보유력이 당락에 더 중요해졌다. 전문가들은 실거주 위주 시장 안정화로 평가하면서도, 고분양가와 자금여력에 따른 진입장벽이 높아졌다고 지적한다.
건설사
현대건설 정비사업 최초 10조 '왕좌' 시대
현대건설이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9조원을 돌파했다. 서울 장위15구역 등 추가 수주가 현실화되면 국내 건설사 최초로 10조원 클럽에 진입할 전망이다. 대형 단지 중심 전략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경쟁사와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부동산일반
10·15대책 통계 배제 의혹···김윤덕 장관 경찰 고발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0·15 부동산 대책에서 9월 부동산 통계를 의도적으로 제외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9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직권남용 혐의로 김 장관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 의원은 "국토부가 9월 통계를 반영했다면 도봉·은평·중랑·강북·금천 등 5개 구는 규제지역에서 제외됐을 것"이라며 "고의 누락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도 "정부가 이미 규제
도시정비
양강 굳건, 4강 추격··· 도시정비 시장 2차 전선 형성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40조원 돌파를 앞두고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2강 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이앤씨와 GS건설이 뒤를 이어 상위 4강 구도가 확립되는 가운데, 중위권에서는 HDC, 롯데, DL, 대우가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대형사 중심 쏠림 현상이 장기적으로 시장 경쟁력 저하와 사업 일정 지연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자동차
수입 승용차 지난달 2만4064대 신규등록···전년比 13.2%↑
10월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406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비중이 확대됐으며, 주요 브랜드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가 상위권에 올랐다. 유럽산 차량 점유율이 높았고, 개인구매와 법인구매 지역별로 특징이 두드러졌다.
자동차
한국GM, 10월 총 3만9630대 판매···전년比 20.8%↓
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10월 동안 총 3만9630대 판매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8% 감소한 수치다. 한국GM은 10월 한달 간 완성차 기준으로 내수 1194대, 수출 3만8436대를 판매하며 총 3만9630대를 팔았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2만4271대 판매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SUV의 실용성과 세단의 민첩한 주행감을 조화롭게 담아낸 도심형 CUV 모델이다. 또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
자동차
르노코리아, 지난달 7210대 판매···전년比 42%↓
르노코리아는 올해 10월 한 달 동안 내수 3810대, 수출 3391대로 총 7201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2.2% 줄어든 수치다. 지난 달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한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총 4767대로 3대 중 2대의 비중을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2934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의 내수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10월 판매 실적 중 하이브
부동산일반
10·15 대책 시행 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9주 만에 하락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자 그간 상승세를 이어온 해당 지역의 아파트 매수 심리가 2개월여 만에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수급동향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직전 주(105.4) 대비 2.2포인트 내린 103.2로, 8월18일(99.1) 이후 처음 하락 전환했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시장에서 집을 팔려는 공급이 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집
전기·전자
"반도체가 버팀목"···10월 수출, 5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한국의 10월 수출이 미국발 관세와 긴 연휴 등의 부담에도 전년 대비 3.6%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도체가 25.4% 늘며 실적을 견인했고, 조업일 감소에도 일평균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박·컴퓨터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 철강, 이차전지 등은 감소했다. 미국 관세와 불확실성은 남아 있으며 정부는 신속한 협상 마무리를 강조했다.
블록체인
"10월엔 무조건?"···비트코인, 올해는 '상승 행진' 멈춰
비트코인이 10월 상승세를 이어가던 기존 흐름과 달리, 올해는 7% 하락을 기록했다. 미국 셧다운과 글로벌 불확실성 등 대외 변수로 인해 투자자 이탈 현상이 나타났으며, 역대 최고가 달성 이후 가격이 조정됐다.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