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랜드마크 보증수표 대우건설 '써밋'···개포 우성 7차서도 꽃 피울까
2000년대 민간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거상품을 공급해 온 것으로 알려진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단지에서도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해 왔다. 1999년 주상복합의 시초격인 '여의도 트럼프월드'를 통해 서비스드 레지던스라는 개념을 도입했고, 최근 약 15년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유지해 온 '한남더힐'을 공급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선보인 대우건설은 설계, 마감 등에서 한 발 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