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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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전략 검색결과

[총 5건 검색]

상세검색

'9조원 잭팟' 현대로템, 무역장벽 뚫은 비결은 '현지화'

중공업·방산

'9조원 잭팟' 현대로템, 무역장벽 뚫은 비결은 '현지화'

현대로템이 'K-방산'의 새 역사를 썼다. 폴란드와 '8조9000억원'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한번 K-방산의 경쟁력을 재확인하고 하반기 수출 활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 2일(현지시간)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슈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K2 흑표 전차 2차 수출 계약 협상을 완료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정식 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개될 예정이지만 65억 달러(한화 약 8조9000억

하이트진로, '진로 대중화' 세계 교두보 필리핀서 첫 발

식음료

하이트진로, '진로 대중화' 세계 교두보 필리핀서 첫 발

"현재 필리핀은 과도기에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한국 관광객 수와 동포 수는 감소했지만 소주는 더 높은 성장을 기록했고, 일반 소주의 판매 비중은 과일 소주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18일 하이트진로 필리핀 마닐라 기자 간담회에서 국동균 하이트진로 필리핀법인장은 이 같이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글로벌 비전 '진로(JINRO)의 대중화'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필리핀을 전략적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 소주 시장 전체로 확장해나가겠다는 계

현대차그룹, 남아공서 판매 급증···현지 맞춤 모델로 시장 공략

자동차

현대차그룹, 남아공서 판매 급증···현지 맞춤 모델로 시장 공략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 최대 자동차 시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빠르게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경형 해치백 등 소형 차량 중심의 라인업이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8일 자동차시장조사기관 마크라인즈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남아공에서 4266대의 승용 신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6%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2989대, 기아는 1277대를 각각 판매해 전년 대비 60%, 47% 늘었다. 올해 1∼

"뷰티업계 죽 쑤는데"···애경산업, 나홀로 웃는 이유

패션·뷰티

"뷰티업계 죽 쑤는데"···애경산업, 나홀로 웃는 이유

국내 뷰티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중국 소비 회복 지연으로 인해 일제히 실적 하락 곡선을 그린 가운데 애경산업이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홀로 성장세를 만들어내자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업계는 이를 두고 3사 모두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중국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상황 속 애경산업의 주력 브랜드인 '에이지투웨니스', '루나'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형성된 점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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