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LS전선, 미국에 해저케이블 공장 짓는다···"첨단 생산기지 구축"
LS전선이 미국 버지니아주에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미국 현지 투자 사례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공장은 연간 3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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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미국에 해저케이블 공장 짓는다···"첨단 생산기지 구축"
LS전선이 미국 버지니아주에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미국 현지 투자 사례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공장은 연간 3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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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대만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수주···227억원 규모
LS마린솔루션이 대만 해상풍력단지에서 1580만 달러 규모의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전력망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만전력청이 추진하는 'TPC 해상풍력 2단지' 사업이 일환으로,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업체 최초 해외 진출이다. 대만 정부는 2035년까지 20.6GW 해상풍력 발전 용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목
LS마린솔루션, 227억원 규모 대만 해저케이블 공사 계약
LS마린솔루션이 신폭스 극동회사와 226억7300만원 규모의 대만 TPC 해상풍력 2단계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17.4%에 해당하는 규모로, 2025년 5월부터 2026년 5월까지 대만 창화현 서방 해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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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자회사와 해상풍력사업 본격 확대
LS전선이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머트리얼즈, LS마린솔루션 등 자회사들과 함께 해상풍력 관련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LS전선은 24일 LS머트리얼즈를 시작으로 이들 4개 자회사 주주총회를 통해 '해상풍력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의 투자·운영·기술개발'을 사업목적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이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전략이다. 이번 사업 확대는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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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공방'은 예고편···LS-대한전선 날 세우는 진짜 이유
'영업기밀 유출' 의혹을 둘러싼 LS전선과 대한전선의 갈등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LS 측 승리로 끝난 '특허 분쟁' 2심 선고에 호반그룹의 참전 소식까지 확산되면서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이들이 국내외 사업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서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으로 감지되면서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이 대한전선에 승소한 '특허 분쟁' 2심 판결 이후 회사 안팎에선 여러 얘기가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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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배상하라"···대한전선, '특허 소송' 2심도 LS전선에 패배
LS전선과 대한전선의 특허 침해 소송에서 대한전선이 항소심에서도 패소, 1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 대한전선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상고를 예고했다. 양사 간 갈등은 해저케이블 기술탈취 문제로도 확대되며 대법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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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당진에 1조 투입해 '해저케이블 2공장' 구축···"지역사회와 상생"
대한전선이 약 1조원을 들여 충청남도 당진시에 '해저케이블 2공장'을 구축한다. 18일 대한전선은 이날 충청남도, 당진시, 호반그릅과 함께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영명 충남 경제기획관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도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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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타고 '슈퍼사이클' 맞은 대한전선···글로벌 톱티어 도약 '잰걸음'
대한전선이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전력망 교체 수요 등으로 인한 슈퍼사이클에 올라탔다. 그 덕에 올해 3개 분기만에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등 역대급 실적도 썼다. 대한전선은 지속적인 수주 확대를 위해 글로벌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1일 대한전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역대 최대 수준인 2조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한 해 수주 잔고(1조7359억원) 대비 15.5% 증가한 규모이며 지난 2020년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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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LS빌드윈 편입···케이블 시공업체로 새출발
LS마린솔루션이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육상과 해저 케이블 시공 역량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로 새롭게 출발한다. LS마린솔루션은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LS빌드윈 자회사 편입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편입은 LS마린솔루션의 시공 사업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LS마린솔루션은 해상, 육상 케이블 시공 통합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원가 절감,
산업일반
구본규, LS전선·마린솔루션 대표 겸직···'책임경영'으로 해저 사업 시너지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가 해저케이블 시공·유지 보수 계열사인 'LS마린솔루션' 대표로 정식 취임했다. 구 대표가 자회사 대표이사직을 겸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 대표의 겸직으로 현재 추진 중인 해저케이블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4일 LS마린솔루션은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구 대표의 자사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LS마린솔루션은 구영헌 단독대표 체제에서 구본규·구영헌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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