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한국은행-중국인민은행, 통화스왑 갱신계약 체결···4000억위안·5년 연장
한국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이 기존 4000억위안 규모, 5년 기한의 통화스왑 갱신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양국은 교역 촉진과 금융시장 안정, 상대국 진출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을 약속했다.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앙은행 총재들이 공식 서명한 계약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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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중국인민은행, 통화스왑 갱신계약 체결···4000억위안·5년 연장
한국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이 기존 4000억위안 규모, 5년 기한의 통화스왑 갱신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양국은 교역 촉진과 금융시장 안정, 상대국 진출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을 약속했다.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앙은행 총재들이 공식 서명한 계약서를 교환했다.
                                                
한·중 통화스왑, 2017년까지 만기 3년 더 연장
중국과 체결된 한국과 중국 양자 간 통화스왑 계약의 만기가 내년 10월에서 오는 2017년 10월까지로 3년이 더 연장된다.한국은행은 27일 한·중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통화스왑 계약 만기가 아직 1년 4개월여가 남았음에도 만기 연장을 조기에 확정해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며 “2017년 만기 이후에도 통화스왑 존속기간(Duration)의 추가 확대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중국과 체결된 양자 간 통화스왑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011년 10월 26일 3년
                                                
한·중 통화스왑 개시, 무역결제 지원
한·중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무역결제 지원이 실시된다. 대출규모는 6200만위안으로 한중간 환리스크와 거래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27일 '한·중 통화스왑 자금 무역결제 지원제도'를 개시하며 이를 통해 당행과 외화대출 기본약정을 체결한 국내은행과 중국 외환은행에 대해 최초로 위안화 외화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6200만위원(한화 약 107억원)으로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외은 지점 등 총 12개 은행과 외화대출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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