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부간선도로에 축구장 크기 ‘태양광 방음터널’ 생긴다
서울 동부간선도로에 축구장만 한 면적(7천192㎡)의 '태양광 방음터널'이 생긴다.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 구간인 노원구 상계8동∼의정부 경계에 479m 길이로 태양광 방음터널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태양광 방음터널은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주변 주택가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음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다. 터널 위에 별도의 태양광 시설을 얹는 기존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데, 방음 성능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