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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던진 카카오 주식...외국인이 절반 쓸어담았다
SK텔레콤이 보유 중이던 카카오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자 외국인투자자가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은 카카오의 단기 급락에 대해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 기준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3%(200원) 오른 3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SK텔레콤의 지분 매각에 주가가 3.8%(1500원) 내린 3만7950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다만 이날 상승세를 보이며 낙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