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NW리포트]은행권 '모임통장 전성시대'···우대금리·특화 서비스도 모았다
카카오뱅크가 선도한 모임통장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카뱅 모임통장이 1200만 이용자와 10조원 잔액을 돌파한 가운데 시중은행, 지방은행, 상호금융, 저축은행까지 경쟁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각 사는 우대금리, 맞춤형 기능 등으로 차별화에 나서며 모임통장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총 407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NW리포트]은행권 '모임통장 전성시대'···우대금리·특화 서비스도 모았다
카카오뱅크가 선도한 모임통장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카뱅 모임통장이 1200만 이용자와 10조원 잔액을 돌파한 가운데 시중은행, 지방은행, 상호금융, 저축은행까지 경쟁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각 사는 우대금리, 맞춤형 기능 등으로 차별화에 나서며 모임통장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은행
고성장 뒤 자본압박···카뱅·케뱅 자본관리 고심 커졌다
올 2분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자본비율이 하락하며 인터넷은행의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대출 증가와 위험가중자산 확대, 순이자마진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자본여력 감소와 대손충당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자산 성장 속도 조절, RWA 최적화, 자본정책 투명성 강화가 요구된다.
은행
상반기 은행 자본비율 전반적 개선···카뱅·케뱅은 보통주비율 '뚝'
올해 6월말 기준 국내 은행의 BIS 기준 자본비율이 전분기 대비 상승해 전반적으로 규제비율을 상회했다. 씨티은행, SC은행 등은 16%가 넘는 자본비율을 기록한 반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일부 인터넷전문은행은 보통주자본비율이 하락했다. 금감원은 경기회복 지연, 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은행 자본비율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은행
권대영 '이자장사' 쓴소리에···카카오·케이뱅크 대출금리 인하
금융위원회의 예대마진 중심 영업 구조 비판 이후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대출금리를 최대 0.33%p 인하했다. 인터넷은행들은 실수요자 부담 완화와 생산적 금융 전환이라는 금융당국의 압박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앞으로 예대마진 축소와 수익성 관리가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은행
인뱅 3사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비중 목표치 상회···"포용금융 성과"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올해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모두 30%를 웃돌았다. 잔액 기준 비중은 33~35% 수준을 기록했고, 특히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신규 취급 대출액의 절반을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2분기 말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3.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 취급 신용대출 가운데 중·저신용자 비중은 49.4%로 절반에 육박하며 목표치인 30%를 크게 상회했다. 상반기 공급 규모는 1조2000억원으로
은행
인뱅 3사 하반기 새 과제···성장 둔화 속 체질개선 시험대
국내 인터넷은행 3사는 상반기 실적 호조에도 하반기 금리 하락, 연체율 상승 등으로 성장 둔화와 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비이자수익 다각화, 해외 진출, IPO 성공, 질적 성장 전략이 관건이며,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리스크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은행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4조원 지원···"포용금융 앞장"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4조원을 돌파하며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보증서대출 및 이자 지원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혁신 신용평가와 편의서비스로 소상공인 맞춤 지원을 확대했다. 연내 담보대출 등 금융상품 라인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은행
"NIM 방어 쉽지 않다"···카카오뱅크, 수익성 부담 속 AI·글로벌로 돌파구(종합)
카카오뱅크가 2024년 상반기 비이자수익 확대에 힘입어 순이익 263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비이자익은 전체 수익의 36%를 차지하며 30% 넘게 증가했으나,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채권 매각이익 축소로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하반기는 AI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대, 플랫폼 수익 다변화에 주력해 성장 모멘텀을 회복할 계획이다.
은행
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익 2637억원···전년比 14% 증가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 2637억원을 기록하며, 비이자수익과 AI 금융서비스, 글로벌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MAU가 1990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고, 모임통장과 대출 신장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했다. 하반기에도 AI 기반 신규 상품 출시 및 동남아 시장 확대 등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스테이블코인' 사업 검토···뱅크·페이와 TF 구성
카카오가 그룹 차원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을 본격 검토하며 TF를 결성했다. 카카오 대표와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대표가 공동으로 TF장을 맡아, 발행·플랫폼·결제 분야까지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초기 단계로, 관련 전략을 논의 중이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