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중앙교회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피해자 가족 모여 협의중”
충북 진천 중앙 장로교회는 이번 이집트 성지 순례 폭탄 테러와 관련, 비상대책상황실을 자체 구성해 테러를 당한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 하고 있다. 진천중앙교회 최규섭 부목사는 17일 “오전 10시께부터 피해자 가족들이 교회에서 모여 대책을 협의하는 중이다. 사망한 김홍열씨 유족들은 현재까지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최 부목사는 “앞으로 피해자 가족들과 상의해 (현지 방문 일정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 부목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