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美·이스라엘, 이란 타격에··· 비트코인 6.3만 달러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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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이란 타격에··· 비트코인 6.3만 달러로 후퇴

등록 2026.02.28 17:02

수정 2026.02.28 17:08

한종욱

  기자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로 시장 급락미·이란 핵협상 결렬에 갈등 재점화이란 보복 예고, 투자심리 불안 가중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비트코인이 중동발 확전 위기에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28일 오후 4시 30분 가상자산 통계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4% 하락한 6만39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1900달러선이 깨졌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7.4% 하락한 1875달러로 나타났다. 리플과 솔라나는 각각 6.8%, 9.1% 하락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며 미국의 이란 공격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이란 측도 "보복을 준비하고 있다. 압도적인 대응을 펼칠 것"이라고 밝히며 확전을 예고했다.

이번 사태는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불발된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과 이란은 전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핵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했다"며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란은 미국과 다른 국가를 위협하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그들의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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