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로 시장 급락미·이란 핵협상 결렬에 갈등 재점화이란 보복 예고, 투자심리 불안 가중
비트코인이 중동발 확전 위기에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28일 오후 4시 30분 가상자산 통계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4% 하락한 6만39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1900달러선이 깨졌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7.4% 하락한 1875달러로 나타났다. 리플과 솔라나는 각각 6.8%, 9.1% 하락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며 미국의 이란 공격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이란 측도 "보복을 준비하고 있다. 압도적인 대응을 펼칠 것"이라고 밝히며 확전을 예고했다.
이번 사태는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불발된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과 이란은 전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핵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했다"며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란은 미국과 다른 국가를 위협하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그들의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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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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