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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중앙교회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피해자 가족 모여 협의중”

진천중앙교회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피해자 가족 모여 협의중”

등록 2014.02.17 12:12

수정 2014.02.17 12:14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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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중앙 장로교회는 이번 이집트 성지 순례 폭탄 테러와 관련, 비상대책상황실을 자체 구성해 테러를 당한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 하고 있다.

진천중앙교회 최규섭 부목사는 17일 “오전 10시께부터 피해자 가족들이 교회에서 모여 대책을 협의하는 중이다. 사망한 김홍열씨 유족들은 현재까지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 부목사는 “앞으로 피해자 가족들과 상의해 (현지 방문 일정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부목사는 이어 “외교부 등을 통해 현지와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언론에서 알려진 것 이상의 특별한 상황은 아는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종 충북지사도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교인들에 대한 빠른 조치와 지원책을 강구하라”며 “해당 부서는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집트 현장에 충북도 인력 투입이 필요한지도 조속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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