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10일까지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7일 뽕할머니 제례를 시작으로 팡파르를 울렸다.올해로 38회째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과 의신면 일대에서 오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축제 첫날 2시부터는 내ㆍ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음악여행’을 비롯해 특산물 체험, 국립남도국악원, 진도민속문화예술단, 소포 걸군농악 등 다양한 행사가 줄줄이 이어진다.이번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지는 행사는 바닷길 체험 등 모두 62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