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금융회장 '3연임 금지' 법제화 무산에 '안도'···관치 우려엔 '절레절레'
당정은 금융지주 회장 3연임을 법으로 금지하는 대신 이사회 산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전원의 동의를 얻는 특별결의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국민연금의 사외이사 추천권 확대와 후보 추천 사유 공개 등 투명성 강화도 검토한다. 이에 금융권은 경영 자율성 강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정부의 인사 개입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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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융회장 '3연임 금지' 법제화 무산에 '안도'···관치 우려엔 '절레절레'
당정은 금융지주 회장 3연임을 법으로 금지하는 대신 이사회 산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전원의 동의를 얻는 특별결의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국민연금의 사외이사 추천권 확대와 후보 추천 사유 공개 등 투명성 강화도 검토한다. 이에 금융권은 경영 자율성 강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정부의 인사 개입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재계
9440억 현금 마련에 다시 대법원 간 최태원···SK 주가·지배구조도 촉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440억원 재산분할금을 둘러싸고 노소영 관장과의 소송에서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판결 확정 시 현금 마련 방식에 따라 SK㈜ 주가와 그룹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공업·방산
KAI 민영화 다시 고개···한화 15.89% 확보에 LIG·현대차도 촉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민영화 가능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수출입은행이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컨설팅을 시작한 가운데, 한화가 KAI 지분을 15.89%로 확대하며 경영권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LIG와 현대차그룹도 협력 또는 잠재적 투자를 검토하는 등 KAI 지배구조 변화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록체인
빗썸, 파트너 물색 장기화···IPO로 독자 승부수 띄우나
빗썸이 증권사 파트너십 장기화와 투자 매력 하락에도 불구하고 2028년 IPO를 목표로 독자 상장에 나선다. 내부통제와 K-IFRS 체계 강화, 새로운 상장 로드맵을 통해 신뢰 회복을 시도하지만, 복잡한 지배구조와 수익성 악화, 대주주 리스크 등 해결 과제가 남아 있다.
투자전략
'9440억' 최태원 재산분할금에 주주들 '긴장'···자금조달 방식에 쏠린 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어떤 방식으로 마련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SK 지분 매각이나 주식담보대출은 주식 수급과 지배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배당 확대와 계열사 거래는 자본배분과 소액주주 이해상충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보도자료
하이트진로, ESG 거버넌스 전면 개편···투명경영 강화
하이트진로가 ESG 거버넌스 체계 개편에 나서며 투명경영과 준법경영 강화에 집중한다. ESG 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을 확보하고, 내부거래 심의 권한을 모든 거래로 확대한다. 또한 ISO 37301 인증을 추진해 글로벌 수준의 준법 시스템을 구축, 지배구조 경쟁력과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영풍E&E 부회장, 미국선 '영풍그룹 부회장' 명함···직함·책임 괴리 논란
장세환 영풍E&E 부회장이 미국 고려아연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행사에서 공식 임원이 아닌 영풍그룹 부회장 직함의 명함을 사용해 지배구조상 논란이 불거졌다. 공식 소속과 명함상 정보 불일치가 쟁점이 되면서 오너 일가의 대외활동 범위와 책임, 전문경영인 체제 내 역할 규정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증권일반
빗썸 2대주주 비덴트 운명의 날 'D-1'···상폐 앞두고 '설왕설래'
빗썸 2대주주인 비덴트의 상장폐지 재심의가 23일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진행된다. 실소유주 리스크와 경영진 교체, 인수자 물색 등 경영권 매각 불협화음이 이어지고 있다. 소액주주 9만1482명이 전체 지분 64.38%를 보유하고 있어, 상장폐지 결정으로 인한 지분 1650억원 가치 결박이 우려된다.
건설사
아이에스지주 유상감자 카드···오너가 지분재편 신호탄 될까
아이에스지주는 9만5000주(2.83%)를 1주당 17만6931원에 매입해 소각하는 168억원 규모의 유상감자를 결정했다. 비상장 지주사 특성상 감자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단순 자본 효율화에 그칠지, 오너가 지분 재편과 승계 작업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감자 대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약·바이오
'의장-대표' 분리 6개월 만에···대표직 복귀한 진양곤 HLB 의장의 무게
HLB그룹 진양곤 의장이 6개월 만에 HLB이노베이션 대표직에 복귀했다. 윤종선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전문경영인 체제 안착 실패와 오너 경영 회귀 논란이 불거졌다. 계열사 지배구조와 인사 리스크, 2세 지분 확대 등 내부 경영 체제 변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