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르포]세제개편안 한 달...강남권 "팔아달라 사정" vs 강북권 "매물품귀 현상"
8·3 세제개편안 발표 한 달 후 서울 부동산 시장은 강남권과 강북권이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남3구는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으로 매도 문의가 급증했으나 매수자 부재로 거래가 정체되었고, 마포·성북·노원 등 강북권은 매물이 급감하며 오히려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정책 변화에도 실제 가격 하락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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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르포]세제개편안 한 달...강남권 "팔아달라 사정" vs 강북권 "매물품귀 현상"
8·3 세제개편안 발표 한 달 후 서울 부동산 시장은 강남권과 강북권이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남3구는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으로 매도 문의가 급증했으나 매수자 부재로 거래가 정체되었고, 마포·성북·노원 등 강북권은 매물이 급감하며 오히려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정책 변화에도 실제 가격 하락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일반
'신축 품귀' 심화···고분양가에도 청약 수요 몰려
주택시장에서 공급 감소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건설 인허가와 착공, 입주 물량이 모두 줄어드는 가운데 공사비 등 원가 상승까지 겹치며 분양가도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신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커지며 실수요자들이 높은 분양가 부담에도 청약에 뛰어드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부동산일반
새 아파트 품귀에···원도심 정비사업 '몸값' 뛴다
3기 신도시의 공급 일정이 지연되면서 신축 아파트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도권 원도심 정비사업 단지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원도심은 입주와 동시에 이용 가능한 편의성과 안정된 주거 환경을 내세워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 둔화로 중장기 공급 부족이 예상되면서 원도심 정비사업의 가치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분양
살기 좋은 도시가 경쟁력···삶의 만족도가 지역가치 바꾼다
과거 도시 경쟁력의 척도가 산업과 교통, 일자리 등 경제적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교육, 의료,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와 거주 만족도가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인구 유입이 이어지며, 이는 주택시장 안정성과 실수요 확보로 이어진다. 세종, 충남, 대전 등은 정주 여건과 인구 증가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경제일반
이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부동산 정책 논의 참여 배제"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자, 부동산 과다 보유자 등을 부동산 정책 수립 과정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했다. 주택정책에 단 0.1%의 허점도 없어야 하며, 다주택 보유 공직자들의 정책 참여를 차단해야 대한민국 주택시장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일반
김용범 정책실장 "부동산 투자 레버리지, 점진적 축소해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주택시장 내 레버리지, 특히 투자목적 담보대출과 갭투자가 거시경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격보다 신용구조 결합의 본질적 위험성, 금융위기 확산 경로를 지적하며, 무주택자 주거안정·임대공급 재편 등 점진적 규제 방향을 제시했다.
건설사
금호건설, 올해 주택공급 4152가구 예고···수도권 집중 공략
금호건설이 올해 4152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며, 이는 작년 대비 2.3배 증가한 규모다. 남양주 왕숙2지구를 시작으로 안성, 평택, 구미 등 수도권 핵심 입지와 지방까지 분양을 확대한다. 금호건설은 아테라 브랜드를 앞세워 상품성과 신뢰도를 강조하며 주택시장 공략에 나선다.
부동산일반
작년 서울 아파트값 9% 상승···통계 작성이래 최고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8.98%를 기록하며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강남·강북 등 주요 지역의 두 자릿수 오름폭과 함께 경기도·비수도권도 동반 상승했다. 전국 전세가격도 신축, 학군지,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소폭 늘었다.
건설사
롯데건설, 올해 분양 완판 초읽기...롯데캐슬 존재감 재확인
롯데건설이 올해 분양한 7개 단지 중 6곳을 완판하며 분양시장 내 존재감을 강화했다. 서울 잠실르엘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미분양이었던 대전, 김포 등 단지도 완판 행진에 동참했다. 마지막 남은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무순위 계약을 앞두고 있어 완판이 예상된다. 이러한 실적은 롯데건설의 현금흐름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금융일반
이창용 "서울 중심 주택시장 재과열 조짐···가계대출 불확실성 증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과열 조짐이 재차 나타나며 가계대출 흐름의 불확실성도 커졌다고 밝혔다. 연체율이 지방 건설경기 부진 등으로 높게 유지되고, 최근 미국 관세정책 등 대외 변수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 역시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정책 결정 시 경기와 물가, 금융안정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