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한옥센터’, 전북 문화재 관리한다
국내 한옥 교육의 메카인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전라북도의 문화재를 관리하는 역할까지 맡는다. 다양한 한옥건축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수행하는 전북대 한옥건축종합센터(센터장 남해경 교수)가 문화재청과 전북도가 주관하는 ‘문화재 돌봄사업’에 선정된 것. 전북대는 3년 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2월부터 전라북도의 문화재를 관리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의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는 모니터링과 문화재의 경미한 보수 등을 통해 문제점을 예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