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저장강박가구 매뉴얼 지자체 최초 제작
서울 영등포구가 ‘쓰레기집’이라고 불리는 저장강박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구는 지자체 최초로 ‘저장강박가구 개입을 위한 사례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 주민센터 및 민간기관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추진된 ‘저장강박가구 마을 안 함께살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저장강박에 대한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모델을 개발하고 맞춤형 실천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기존 저장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