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최초 '직허가' 뚫은 진양곤의 HLB···美 직판·범고형암 영토 확장 관건
HLB가 개발한 FGFR2 표적 담관암 신약 '리픽투'가 미국 FDA의 품목허가를 받으며 국내 바이오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HLB는 기술수출을 통한 해외 진출이 아닌, 현지 자회사를 통한 직접 사업화로 K-바이오의 새로운 글로벌 확장 모델을 제시했다. 향후 담관암을 넘어 FGFR2 변이 고형암으로 적응증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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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직허가' 뚫은 진양곤의 HLB···美 직판·범고형암 영토 확장 관건
HLB가 개발한 FGFR2 표적 담관암 신약 '리픽투'가 미국 FDA의 품목허가를 받으며 국내 바이오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HLB는 기술수출을 통한 해외 진출이 아닌, 현지 자회사를 통한 직접 사업화로 K-바이오의 새로운 글로벌 확장 모델을 제시했다. 향후 담관암을 넘어 FGFR2 변이 고형암으로 적응증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루닛, 스웨덴 스톡홀름주 유방암 검진사업 수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스웨덴 수도가 위치한 스톡홀름주 전역의 유방암 국가 검진 프로그램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며 유럽 공공 암 검진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루닛은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가 스톡홀름주 유방암 검진 사업에 전면 도입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스웨덴 의료영상 정보기업 섹트라(Sectr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된다. 공급 대상은 스톡홀름주에서 유방암 검진을 전담
제약·바이오
리가켐바이오, 차세대 BCMA ADC 'LCB43' 전임상 공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가 기존 상용화 치료제의 치명적인 한계로 꼽히던 안구독성을 개선한 차세대 다발성골수종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물질을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한다. 리가켐바이오는 미국 자회사 안티바디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ACB)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3회 국제골수종학회(IMS 2026)에서 BCMA(B세포 성숙 항원) 표적 ADC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
제약·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 美 '오비시티위크'서 미공개 신약후보 첫선
국산 신약 37호 '자큐보'의 성공적인 상업화와 표적항암제 '네수파립' 개발을 이끌어온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차세대 신약 후보 물질을 세계 최대 규모 비만 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신규 신약 후보물질의 첫 공식 연구성과가 오는 11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오비시티위크 2026(ObesityWeek® 2026)'의 최신 혁신초록(Late-Breaking Abstract, LBA)으로 채택돼 구두발표(Oral Presentation)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비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6 BPI서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 혁신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적 권위의 바이오 콘퍼런스에서 의약품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생산성을 끌어올린 차세대 공정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 '2026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 이하 BPI)'에 참가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 분석 등 전 주기에 걸친 최신 기술을 공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AI로 의약품 제형 설계한다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최적의 의약품 처방과 공정조건을 도출하는 차세대 제형 설계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AI) 기반 방출조절·복합제형 통합 최적 설계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연구자가 목표로 하는 약동학(PK) 프로파일을 입력하면 AI가 이에 부합하는 최적의 처방과 공정조건 후보를 제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발 대
제약·바이오
HLB 담관암 신약, FDA 결전 D-3···추석 연휴에 희소식 전할까
HLB의 담관암 표적 신약인 리라푸그라티닙이 미국 FDA의 허가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FGFR2를 표적으로 한 이 신약은 우선심사를 통한 심사 기간 단축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심사의 막바지에 와서까지 추가 자료 요구나 안전성 관련 쟁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허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품명 '리픽투'의 조건부 승인은 긍정적 신호로, HLB의 첫 번째 FDA 허가 품목 가능성이 주목된다.
제약·바이오
오스템임플란트, 'EAO 2026'서 신제품 'New KS 3' 글로벌 첫선···유럽 공략 박차
오스템임플란트가 유럽 최대 치의학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핵심 라인업을 세계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EAO Congress Lisbon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EAO Congress는 유럽골유착학회(EAO)가 주최하는 임플란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행사다. 이번 행사는 '건강과 예측 가능한 치료, 환자 진료의 미래를 설계하다(Delivering Health and Predictability:
제약·바이오
제일약품, 백암공장 생산시설 증축···내용고형제 생산능력 71% 확대
제일약품이 용인 백암공장의 생산시설 증축을 마무리하고 준공 허가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증축으로 내용고형제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71% 대폭 확대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 공사비와 생산설비, 설계, 감리, 유틸리티 설비 등을 포함해 총 249억원이 투입됐다. 2024년 11월 개념설계 착수 이후 약 2년에 걸쳐 진행된 대규모 인프라 투자다. 새롭게 확충된 생산시설은 백암공장 3·4층에 위치하며, 총면적
제약·바이오
HLB파나진, 사업구조 전면 재편···AOC 신약·공간단백체 분석에 집중
HLB파나진이 수익성이 악화된 면역진단 사업을 정리하고, 차세대 신약 모달리티인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와 공간단백체 분석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면 재편한다. HLB파나진은 1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면역진단 개발 자회사인 '바이오스퀘어'의 사업 종료를 결정하고 관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24년 현장진단(POCT) 역량 강화와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바이오스퀘어를 인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