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일 열심히 해야죠" 선언한 이재용···연말까지 신제품 줄줄이 출격
"일 열심히 해야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31일 새벽 1시 미국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던진 짧은 한마디다. 전방위적 사업을 펼치는 삼성전자에 수익성 확보 등 직면한 과제가 압축적으로 담긴 발언으로 풀이된다. MX사업부는 그 중 핵심 효자사업이지만, 성과를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에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남은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매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