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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검색결과

[총 90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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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책 대신 규제만"...'생산적 금융' 요구에 난감한 은행권

금융일반

[NW리포트]"유인책 대신 규제만"...'생산적 금융' 요구에 난감한 은행권

정부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주문했으나 은행권은 여전히 대기업과 부동산 담보대출 위주로 자금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자영업자 대출은 증가폭이 미미하거나 오히려 줄었으며, 담보 중심 관행이 지속되며 실질적 자금지원의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업성 평가 역량 강화와 자본규제 개편 등 구조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은행 이사회 만난 금감원 "부동산 대출 쏠림, 경제 성장 저해"

금융일반

은행 이사회 만난 금감원 "부동산 대출 쏠림, 경제 성장 저해"

금융감독원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병칠 은행·중소금융 부원장 주재로 18개 국내은행 이사회 의장들과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원장은 은행 이사회에 부동산 관련 대출 쏠림에 대해 지적하며 은행 본연의 역할을 주문했다. 김 부원장은 "은행 산업은 건전성이나 수익성 측면에서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담보자산 중심의 대출 비중이나 부동산 부문의 자금 쏠림이 심화하고 있고 수익의

"군불 지피더니···" 청년·고령층 위한 금융정책도 '올 스톱'

금융일반

[멈춰버린 금융 정책]"군불 지피더니···" 청년·고령층 위한 금융정책도 '올 스톱'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핵심 금융 정책들이 표류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 고령층을 겨냥한 금융 정책으로 큰 주목을 받던 '지분형 모기지'와 '은행 대리업'도 정책 추진이 멈춘 상태다. 일각에서는 기대감을 키웠던 금융정책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정책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은행권 군기 잡는 국정위···규제 완화 요구에는 "아직 때 아냐"

은행

[얼어붙은 대출시장]은행권 군기 잡는 국정위···규제 완화 요구에는 "아직 때 아냐"

정부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규제에 따라 은행권이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규제완화를 요구했으나 국정기획위원회가 이를 사실상 보류하며 제동을 걸었다. 은행들은 투자일임업, 신탁제도, 디지털자산, 핀테크 진출 등 비이자이익 및 신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 변화를 요청했지만, 정부는 현시점에서는 구체적으로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고 못박았다.

시중은행-한은, 디지털시대 통화주권 놓고 물밑 힘겨루기

은행

시중은행-한은, 디지털시대 통화주권 놓고 물밑 힘겨루기

시중은행들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대거 출원하며 시장 선점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디지털자산기본법으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통화정책 약화와 금융불안 위험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CBDC 실험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은행권과 핀테크, 거래소 간 주도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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