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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가족모임·요양원 면회 허용여부 검토”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다음달 추석 연휴 기간 가족간 모임과 요양원 면회 허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추석 때 작년 추석이나 지난 설 때 시행한 것과 동일한 조치가 필요할 지, 혹은 가족 간 모임·요양원 면회를 허용할 필요성이 있을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가족 간 모임을 자제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