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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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검색결과

[총 81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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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이 준비한 '롤스로이스 쇼'...유령처럼 사라진 트럼프 주니어

채널

[르포]정용진이 준비한 '롤스로이스 쇼'...유령처럼 사라진 트럼프 주니어

신세계그룹이 한밤에 007 작전을 펼쳤다. 트럼프 주니어 동선을 숨기기 위해 초고가 차량 롤스로이스를 이용했다. 29일 저녁,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 조선펠리스 호텔의 의전용 롤스로이스가 번쩍이며 정문 한가운데를 지키고 있었다. 차량은 롤스로이스의 최상위 모델, 팬텀(Phantom)이었다. 수직으로 뻗은 '파르테논 신전' 스타일 크롬 그릴, 보닛 위에 우아하게 솟은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단번에 정체를 드러낸 이 팬텀은 국내 시가만 7억

정용진 초청 받은 트럼프 주니어, 다음주 한국 온다

유통일반

정용진 초청 받은 트럼프 주니어, 다음주 한국 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방한한다. 이번 방한은 트럼프 주니어와 친분이 두터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정으로 이뤄졌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재계에서는 정 회장에게 트럼프 행정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부탁했으며 이에 따라 정 회장이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 주니어에게 한국 재계의 뜻을 전하며

이름만 '사외'···감시 대신 거수 드는 유통사 이사들

채널

[NW리포트]이름만 '사외'···감시 대신 거수 드는 유통사 이사들

올해 3월 주요 유통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구성 변화가 이뤄졌지만, 결과적으로 '감시자'보다는 '거수기'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귀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외이사 제도의 본래 취지는 경영진 견제와 주주 보호에 있지만, 현장에서는 관료 출신 인사를 통한 대관 기능이나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사외이사가 독립적 판단보다는 기업 입장을 대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특

 정용진 회장의 책임경영 진정성

기자수첩

[기자수첩] 정용진 회장의 책임경영 진정성

취임 1년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솔선수범' 연봉을 삭감했다. 작년 이마트 실적은 흑자 전환했지만 정 회장의 급여는 동결, 성과급은 깎았다. 회장 직에 오른 뒤 독하게 경영에만 매진했다는 그는 좋아하던 SNS·골프 등 취미를 끊고 일종의 책임경영 행보를 밟는 듯 보인다. 정 회장이 삭감한 보수는 9000만원이다. 지난해 수령한 총 연봉은 36억900만원으로, 전년보다 2.4% 줄어든 액수다. 이번 연봉 감액은 회사의 쇄신 노력에 앞장서겠단 의미라고

신세계, '종합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선언···업종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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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종합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선언···업종 확대 본격화

(주)신세계가 유통업을 넘어 '종합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대규모 복합개발을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주형 (주)신세계 대표는 20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세계는 업의 경계를 넓히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리테일을 넘어 고객에게 진일보한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자리 잡겠다

'16년 만의 새단장' 신세계 마켓, 맞춤형 서비스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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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16년 만의 새단장' 신세계 마켓, 맞춤형 서비스 빛나다

황금빛 '新世界食品館(신세계식품관)'이 새겨진 크고 웅장한 입구를 통과하면 넓게 펼쳐진 매장 내 각양각색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들이 맞이해준다. 러시안 바로크 양식의 인테리어된 매장에는 벌크형 매대를 적극 활용해 채소와 과일은 낱개로 쌓아 진열돼 있다. 천장에 알록달록한 과일무늬는 매장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준다. 신세계가 신세계를 보여주려나 보다. 지난 2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 내 슈퍼마켓이 '신세계 마켓'으로 재

㈜신세계, 345억원 자사주 소각···주주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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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45억원 자사주 소각···주주 가치 제고

㈜신세계가 35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신세계는 오는 27일 자사주 20만주를 소각한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신세계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 및 배당 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 가치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세계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자사주 20만주 이상을 소각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신세계는 주

'용진이형' 자율주행 꿈, 화성에서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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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이형' 자율주행 꿈, 화성에서 이룬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꿈꾸던 '미래형 스마트시티'의 모습이 현실화된다. 정 회장의 유통혁명 의지가 4차 산업산업 기술과 접목되면서 그 범위가 큰 폭으로 넓어지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 '스타베이 시티'(화성국제테마파크)에 자율주행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미래형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스타베이 시티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는 포티투닷(42dot)과 '스타베이 시티 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물류 솔루

신세계 계열 분리 100일 정용진·유경 남매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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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계열 분리 100일 정용진·유경 남매 성적표

신세계가 계열 분리를 선언 한지 약 100일이 흘렀다. 정용진 회장은 흑자전환에는 성공했지만 체질개선에 집중하는 나머지 매출 부문에서 아쉬운 성과를 냈다. 정유경 회장은 공격적 투자로 외형성장은 이뤘으나 하락한 영업이익 성적표를 받았다. 이마트는 지난 3년 내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71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469억원)과 비교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해 통상임금 판결로 인한 퇴직충당부채 등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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