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신세계면세, 인천공항 철수 확정···신라 이어 '빅2' 모두 짐싼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 DF2 사업권을 반납하며 국내 면세업계 빅2가 모두 공항 사업에서 철수하게 됐다. 임대료 부담과 적자 누적, 임대료 조정 협상 실패 등이 주요 이유다. 앞으로 중국 CDFG 등 해외 사업자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내 공항 면세점 시장의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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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신세계면세, 인천공항 철수 확정···신라 이어 '빅2' 모두 짐싼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 DF2 사업권을 반납하며 국내 면세업계 빅2가 모두 공항 사업에서 철수하게 됐다. 임대료 부담과 적자 누적, 임대료 조정 협상 실패 등이 주요 이유다. 앞으로 중국 CDFG 등 해외 사업자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내 공항 면세점 시장의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유통일반
신세계면세, 인천공항 짐 싸나···이석구 대표 결단 '주목'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 철수 여부를 오는 27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구 신임 대표가 막대한 적자와 임대료 분쟁, 지나친 리스크를 감안해 철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해당 결정은 업계 구조조정과 향후 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통일반
신세계, 면세 위기 돌파 카드로 '올드보이' 이석구 발탁···실적 부진 속 대표 전격 교체
신세계그룹이 장기 침체에 빠진 면세사업을 돌파하기 위해 베테랑 이석구 대표를 신세계디에프에 선임했다. 성과주의와 세대교체 중심의 대규모 인사 속에서 면세사업만은 불확실성 대응 차원에서 경험 많은 리더를 발탁했다. 매출 부진, 중국 관광객 회복 지연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이 대표의 전략과 현장 경험이 주목받고 있다.
유통일반
인천공항 면세점 재편 부상···신라·신세계 철수 땐 롯데·현대 '기지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신라·신세계면세점 간 임대료 조정이 2차 조정에서도 실패해 면세점 사업권 재편 가능성이 커졌다. 신라·신세계 철수 시 롯데·현대백화점면세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중국 CDFG 등 해외 사업자의 진출 가능성도 관측된다. 시장은 신라·신세계의 최종 선택에 주목하고 있다.
유통일반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협상 파국···철수 가능성도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감면을 위한 2차 민사조정이 인천공항공사의 불참으로 결렬됐다. 신세계·신라면세점이 30~35% 감액안을 제안했으나 공사는 특혜 논란과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불참했다. 업계는 법원 강제조정 또는 소송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철수 시 약 1900억 원의 위약금 부담이 우려된다.
유통일반
국내 면세점, 럭셔리·MZ 공략 강화···경험 중심 경쟁 가속
주요 면세점들이 프리미엄 브랜드 유치와 고급 서비스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푸에기아1833 등 니치 퍼퓸과 프라다 뷰티를 단독 입점시켰고, 롯데는 다미아니와 브레게를 비롯한 명품 워치·주얼리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신라면세점은 카카오톡과의 제휴로 MZ세대 대학생 공략에 나섰다.
패션·뷰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 첫 루이비통 매장오픈···개장 7년 만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2터미널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 매장을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터미널 개장 7년 만의 일이다. 루이비통 인천공항 2터미널점은 현재 3층에 위치하지만 올해 상반기 중으로 4층까지 확장될 계획이다. 국내 공항 면세점에서 처음으로 3, 4층을 사용하는 '듀플렉스(Duplex)' 매장으로 운영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루이비통 매장을 통해 개별 관광객 유치 확대와 면세점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식음료
CJ제일제당, 인천공항 면세점에 '비비고' 단독 매장 개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K-푸드 세계화' 대표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 CJ제일제당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 비비고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신라·신세계면세점에도 입점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매장은 면세점 업계가 가공식품 브랜드에 단독 매장을 내어준 첫 사례다. 최근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자 CJ제일제당에 매장 운영을 맡겼다. 면세
유통일반
신세계면세점, 캐세이와 손잡고 개별 여행객 공략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20일 캐세이퍼시픽항공 운영사인 '캐세이(Cathay)'와 제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캐세이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이뤄진 전략적 협업의 일환이다. 신세계면세점과 캐세이는 면세점 할인을 비롯해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등급 상향, 캐세이 마일리지 적립을 주요 제휴 혜택으로 구성했다. 캐세이 회원은 1년간 신세계면세점 골드 멤버십 혜택이 주어진다. 신세계면세점 골드 회원은 면세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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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중국남방항공, 개별 관광객 선점 협력에 '맞손'
신세계면세점이 중화권과 아시아의 개별 관광객을 적극 유입시키기 위해 중국 3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과 손을 잡았다. 중국남방항공은 약 9700만명의 회원과 900여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대형 항공사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본사에서 중국남방항공과 '글로벌 여행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호진 전무, 손건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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