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500조 베팅 했는데···건설업계, 美 프로젝트 우려 확산 국내 건설사들이 미국 현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취업비자 확보가 큰 난관으로 부상했다. ICE 단속 이후 B1·ESTA 등 단기비자 활용이 제한되며 현장 인력 운용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업계는 정부 차원의 신규 특별취업비자 제정과 합법적 인력 파견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