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10월 IMA 1호 인가 전망, 시장 선두 굳힌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를 추진하며 증권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굳힐 계획이다. 순이익에서 2·3위 증권사를 합쳐도 넘지 못하는 독보적 성과를 기록했고, 글로벌 진출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젊고 역동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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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10월 IMA 1호 인가 전망, 시장 선두 굳힌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를 추진하며 증권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굳힐 계획이다. 순이익에서 2·3위 증권사를 합쳐도 넘지 못하는 독보적 성과를 기록했고, 글로벌 진출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젊고 역동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증권일반
증권사 2분기 순이익 2조 8502억···전분기 대비 16.7% 증가
올해 2분기 국내 증권사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우호적 증시 환경 등으로 수수료수익과 대출·외환관련 손익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0개 증권사 2분기 순이익은 2조 8502억 원으로, 전분기(2조 4428억 원) 대비 16.7%(4074억 원) 증가했다. 전년 동기(1조 7819억 원)와 비교하면 60%(1조 683억 원) 늘어난 수치다. 특히 증시 활성화 기대 등에 따른 주식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수탁 수수료 위주로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실적
증권일반
자산운용업계 2분기 순이익 8555억원···전 분기 대비 수익 2배 증가
자산운용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자산 규모가 증가하고, 대내외 주가 지수 상승에 따라 투자 수익이 대폭 늘어난 영향이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자산운용회사의 당기순이익은 855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92.5%, 작년 동기(5803억 원)와 비교해 4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738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2.4%, 전년 동기 대비 57.6% 각각 늘었다. 자산운용사 500곳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증권일반
유가증권 12월 결산법인, 개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늘고 순이익은 감소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은 개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업종별 매출과 이익의 격차가 커졌다. 금융업은 순이익이 증가했다.
증권·자산운용사
다올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319억원···지난해 대비 '흑자 전환'
다올투자증권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순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 채권영업·트레이딩 부문이 수익 안정화에 기여했고, IB 부문은 부동산 PF 익스포저 축소와 충당금 부담 완화로 손익이 개선됐다. 계열사인 다올저축은행과 다올자산운용도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
보험
한화손보, 상반기 순이익 800억원···신계약 CSM 전년比 23%↑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4% 감소했으나, 매출액은 3조3226억원으로 13% 증가했다. 신계약 CSM은 전년 대비 23% 늘어난 4510억원에 달했으며, 여성건강보험과 시니어·유병자 신상품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증권·자산운용사
메리츠증권, 상반기 순이익 4435억원···전년比 19.9%↑
메리츠증권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44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 자산운용과 예탁자산, 일평균 거래대금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고, 기업금융본부 신설 등으로 IB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보험
한화생명 상반기 순익 4615억원 '뚝'···신계약 CSM 9255억원 달성
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4,61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8% 감소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모두 하락했으며, 부채할인율 강화 및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신계약 CSM은 9,25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자본건전성 지표(K-ICS)도 상승하는 등 구조 개선 노력을 이어갔다.
은행
2분기 '리딩뱅크' 내준 신한은행···하반기 승부처는 충당금·비이자
KB국민은행이 2분기 순이익에서 신한은행을 앞서며 리딩뱅크 타이틀을 탈환했다. 양 은행 모두 금리 인하로 순이자마진 하락세를 겪었으나, 비이자이익 및 충당금 관리 전략이 실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하반기에는 비이자 부문 강화와 충당금 대응 역량이 리딩뱅크 경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카드
현대카드, 상반기 순이익 1655억원···전년比 1.0%↑
현대카드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 16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2조1255억원으로 11.1% 늘었고, 신용판매 취급액 역시 6.8% 확대됐다. 회원수 및 상품경쟁력 강화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으며, 리스크 및 연체율 관리를 통해 건전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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