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례자의 섬’ 신안군 기점·소악도...‘가고 싶은 섬’ 문 열어
전라남도가 ‘가고 싶은 섬’ 신안 기점․소악도가 마을식당과 게스트하우스 등 기초시설을 마무리하고, ‘순례자의 섬’ 주제에 맞는 건축 미술 작품을 설치하며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가고 싶은 섬’ 16곳을 선정해 주민이 살고 싶고, 여행자가 가고 싶은 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강진 가우도, 여수 낭도, 고흥 연홍도, 완도 생일도 등 8개 섬이 문을 열었다. 이날 아홉 번째로 신안 기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