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수익성 회복 ㈜한화 건설, 김승모號 내실경영 시험대
한화 건설이 김승모 대표 주도로 내실 경영과 사업 구조 재편에 집중하며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 주택사업 축소 및 도심 복합개발, 데이터센터 등 저위험 분야 특화 전략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단, 이라크 비스마야 프로젝트의 불확실성과 외형 축소라는 과제도 상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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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수익성 회복 ㈜한화 건설, 김승모號 내실경영 시험대
한화 건설이 김승모 대표 주도로 내실 경영과 사업 구조 재편에 집중하며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 주택사업 축소 및 도심 복합개발, 데이터센터 등 저위험 분야 특화 전략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단, 이라크 비스마야 프로젝트의 불확실성과 외형 축소라는 과제도 상존한다.
건설사
대형 건설사 수익성 회복···DL이앤씨, 영업이익 121.7% 껑충
건설업계가 올해 상반기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전년 대비 121%에 달하는 영업이익 성장을 이뤘고, SK에코플랜트와 현대엔지니어링 등도 50% 넘게 이익을 늘렸다. 21일 <뉴스웨이>가 시공능력순위 상위 10개 대형건설사 전자공시와 IR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중 7곳이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연결기준)을 늘렸고, 이 중 5곳은 매출이 줄었음에도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DL이앤씨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상반기 934억
패션·뷰티
K로드숍, 부활의 '날갯짓'···성장세 이어갈까
국내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들이 오랜 부진의 터널을 지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과거 '큰 손'으로 불리던 유커(중국인 관광객) 특수로 활황을 누렸던 시절에 미치진 못하지만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는 등 역성장 고리를 끊어내며 본격적인 실적 반등 국면에 올랐다는 게 업계 평가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샤를 전개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와 토니모리 등 로드숍 브랜드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일제히 성장세를 기록했다. 업계는 이
단독대표된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올해 수주 ‘올인’
올초 단독대표체제로 나선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이 시험대에 올랐다. ‘재무통’으로 불리는 조 부회장이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해외 손실 사업을 털어내고 최근 1~2년새 흑자 전환과 실적 향상 등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연초부터 ‘흑자구조 견고화’라는 핵심 경영 기치를 높이 들었으나 현재 ‘수익성 제고’와 ‘수주고 확보’사이의 딜레마에 빠져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3~2014년 영업적자의 늪에 빠졌던 SK건설은 2015년부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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