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15개월 만에 최고치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4%로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행 관련 개인서비스,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고, 체감물가도 2.5%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하락했으나, 곡물·과실의 강세와 근원물가 상승도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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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15개월 만에 최고치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4%로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행 관련 개인서비스,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고, 체감물가도 2.5%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하락했으나, 곡물·과실의 강세와 근원물가 상승도 두드러졌다.
10월 소비자물가 3.2%↑···9년 9개월 만에 최고(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2% 올라 9년 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류가 크게 상승했고 달걀·돼지고기 등 축산물도 올랐다. 지난해 10월 통신비 지원 정책에 따른 기저효과까지 맞물리면서 근 10년 만에 물가 상승률이 3%대로 치솟았다. 2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7(2015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 상승했다. 2012년 1월(3.3%)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지막으로 3%대를
10월 소비자물가 3.2% 상승···9년 9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2% 올라 9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8.97(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상승했다고 2일 발표했다. 2012년 1월(3.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2년 2월(3.0%) 마지막으로 3%대를 기록했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2.3%), 5월(2.6%), 6월(2.4%), 7월(2.6%), 8월(2.6%), 9월(2.5%) 등으로 6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다가 지난달 3.2%로 뛰었다. 10월 물가 상승률을 품목별로 보면 공업
5월 소비자물가 2.6% 상승···9년1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6% 오르며 9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6(2015년=100)으로 작년 동월 대비 2.6% 올랐다. 2012년 4월(2.6%) 이후 9년 1개월 만에 최고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0.6%), 2월(1.1%), 3월(1.5%)을 지나 4월(2.3%)에는 2%대로 올라서더니 지난달에는 2% 중후반으로 뛰어 올랐다. 상품은 한 해 전보다 4.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작황 부진과 AI 여파에 12.1% 오르며 두
4월 소비자물가 넉달째 0%대···1965년 이후 최저수준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가격 하락과 서비스물가 상승세 둔화의 영향으로 4개월째 1%를 밑돌았다. 그러나 전월에 비교해선 휘발유, 돼지고기, 달걀 등 주요 품목의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체감물가는 상대적으로 높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행이나 일부 업체의 소주·맥주 공장출고가 인상 등 물가상승 요인을 면밀히 관찰해 서민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선박·석유류 부진이 3월 수출 끌어내려(종합)
3월 수출도 뒷걸음질 치면서 우리나라는 사상 최장기 수출감소 기록을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주력 수출품목의 감소율은 완화되면서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체 수출이 한 자리수로 축소됐지만, 선박과 석유류의 부진은 여전히 이어졌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올해 3월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2% 감소한 430억 달러를 기록했다.13대 주력 수출품목은 전년보다 9.5% 감소했지만, 1월 -21.1%, 2월 -14.1%로 감소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