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과감한 인수합병, AI기술 적용으로 잠재력 펼쳐야"
"한미그룹은 제약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한미사이언스가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야 할 시기입니다." 21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대표 취임 후 첫 성장 전략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임 대표는 지난 달 한미사이언스 신임 대표로 선임돼 모친인 송영숙 회장과 공동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하지만 임원 인사, 투자유치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