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상반기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 175.2%···반년 새 0.9%p↑
2024년 6월 말 기준 주요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비율은 175.2%로, 전년 말보다 0.9%p 상승했다. 통합자기자본은 180조1000억원으로 작년보다 5.3% 늘었고, 그룹별로 DB·삼성 등은 적정성이 늘었으나 일부는 감소했다. 모든 그룹의 손실흡수능력이 양호하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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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상반기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 175.2%···반년 새 0.9%p↑
2024년 6월 말 기준 주요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비율은 175.2%로, 전년 말보다 0.9%p 상승했다. 통합자기자본은 180조1000억원으로 작년보다 5.3% 늘었고, 그룹별로 DB·삼성 등은 적정성이 늘었으나 일부는 감소했다. 모든 그룹의 손실흡수능력이 양호하게 평가됐다.
전기·전자
삼성 450조, SK 180조···반도체·AI 인프라에 '역대급 베팅'
삼성과 SK가 최근 공격적인 국내 투자 방안을 잇달아 내놓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강드라이브'를 걸었다. 빠르게 늘어나는 인공지능(AI) 수요와 반도체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SK는 전날 오후 나란히 국내 대규모 투자 방안을 발표했다. 삼성은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을 포함해 총 45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고, SK는 오는 2028년까지 128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단
재계
李 요청 화답한 이재용···국내에 5년간 450조 투자
삼성은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을 포함한 국내 투자에 총 450조원을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반도체, 인공지능(AI) 인프라, 차세대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산업 전반에 걸친 공격적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며, 지역 균형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협력회사 상생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사업장 2단지 5라인의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해
재계
삼성·LG·SK, 연말 인사 앞당긴다···내년 경영 구상 '속도전'
국내 주요 그룹인 삼성, LG, SK가 연말 인사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기고 있다. 이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년 사업 계획을 조기 확정함으로써 조직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은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이 임박했고, LG와 SK도 세대교체와 조직 슬림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전기·전자
삼성 '미래기술육성 사업 포럼' 개최···'프로티나' 성공 사례 조명
삼성이 '미래기술육성 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을 열고 10년 넘게 이어온 기초과학 투자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대표 지원 과제인 서울대 윤태영 교수의 '프로티나'는 신약 후보 물질 발굴 기술로 코스닥에 상장하며 연구지원이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보여줬다. 삼성은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기술육성 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을 개최했다. 삼성은 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 수행 중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연구
shorts
은근히 검소한 이건희 회장의 최애 음식 4가지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은 의외로 입맛이 검소해 서민 음식도 좋아했는데요. 그의 최애 음식 4가지는 뭘까요? 우선 이 회장은 특급 재벌인 동시에 라면 애호가이기도 했습니다. 농심의 창업자인 신춘호 회장은 "이건희 회장도 라면을 즐긴다"고 말하며, 라면이 서민뿐만 아니라 재벌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데에 자부심을 드러냈었죠. 된장찌개 역시 이건희 회장이 평소에 자주 먹는 메뉴였다고 합니다. 또한 콩국수도 좋아해서,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기·전자
기술 격전지 부상한 경주···삼성·SK·LG, APEC서 총집결한다
APEC 도시 경주가 단숨에 '기술 격전지'로 변한다. 삼성, SK, LG그룹이 차세대 기술을 총출동시키고 글로벌 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로 부상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K, LG가 이달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행사에서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장소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야외특별관으로, 현재 2700㎡ 규모의 지상 1층 전시장이 신축 중이다. 특히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예술
산업일반
삼성 작년에 돈 많이 썼네...대미 로비 투자로 121억 지출
국내 대기업의 대미 로비 비용이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은 2023년 121억 원(862만달러)으로 최대 로비 비용을 기록했고, 한화는 1244% 급증하는 등 지출이 급격히 늘었다. SK, 현대차, 쿠팡 등도 로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2024년 상반기까지 로비 비용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shorts
이재용 회장 아들 이지호, 입대 사진 속 얼굴이 화제된 이유는?
이재용 아들의 얼굴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전혀 생각지 못한 점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아들 이지호 씨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야구장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는데요. 이때는 귀여운 인상의 소년이었습니다. 올해 24살인 그는 최근 해군 장교로 입대하며 대중 앞에 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늠름한 청년으로 자란 그를 보고 네티즌들이 놀란 이유는 뭘까요? 바로 그의 할아버지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외모가
재계
"필승! 포기하지 않겠습니다"···이재용 아들 지호씨,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가 제139기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해 병역 의무를 시작했다. 이지호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통역장교 보직으로 39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