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담합 논란부터 홈플러스 위기까지···식품·유통가 CEO 국감 호출 '긴장'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식품·유통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설탕 가격 담합에 따른 공정거래 문제, 반복된 산업재해, 홈플러스 회생절차, 스타벅스 환불 및 프로모션 논란 등이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업계 경영진의 국감 출석 여부와 함께 대형마트 규제개혁, 경영 책임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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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담합 논란부터 홈플러스 위기까지···식품·유통가 CEO 국감 호출 '긴장'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식품·유통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설탕 가격 담합에 따른 공정거래 문제, 반복된 산업재해, 홈플러스 회생절차, 스타벅스 환불 및 프로모션 논란 등이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업계 경영진의 국감 출석 여부와 함께 대형마트 규제개혁, 경영 책임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산업일반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시대···소통 안 되는 '바벨탑' 안전도 이제 '번역'이 필요하다
건설현장에서 외국인근로자가 급증하며 언어장벽에 따른 안전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작업 지시 변화가 빈번한데, 순간 번역이 안 되면 산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비계기술원과 애니챗이 AI 기반 다국어 번역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소통과 위험 전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산업일반
장인화 포스코 회장 "동일 재해 반복 없도록 안전혁신 집중"
포스코그룹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를 계기로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안전예산 확대와 전문인력 확충 등 강도 높은 개선책을 추진한다. 장인화 회장은 모든 역량을 산업안전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며, 고용노동부 역시 실질적 안전대책 실행을 강조했다.
유통일반
한화 아워홈 또 산재 사고···푸드사업 확장 전략 '빨간불'
한화그룹 아워홈에서 연이은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해 식음료 및 푸드테크 사업 확장 전략에 차질이 우려된다. 최근 용인2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생산라인이 가동 중단되고, 반복된 안전사고로 기업 이미지 훼손과 공급망 운영 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경영진 책임 등 법적 리스크까지 제기되어 전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설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송도공장서 천장패널 붕괴···20대 작업자 추락사
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에서 배관 수리 중이던 20대 노동자가 천장 패널이 붕괴되며 약 3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과 고용당국은 현장 안전관리 체계 미비 여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일용직 고용구조의 문제도 들여다보고 있다.
부동산일반
코레일 김태승 '안전 불감증' 오명 회복 시험대
코레일이 6개월 만에 김태승 인하대 교수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반복된 사망사고로 안전경영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 항목 배점이 상향됐다. 김 신임 사장은 과학적 안전관리와 제도 개선 등 철도 안전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통일반
쿠팡 물류센터서 50대 기사 사망···산재·과로 구조 논란 확산
경기 고양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하역 작업 중 50대 운전기사가 철제 카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현장 안전조치 이행을 조사 중이다. 노조와 정치권에서는 근무환경과 과로 구조, 근로시간 조작 등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확대됐다.
공정위, 산재 비용 전가 부당특약 과징금 기준 강화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재해 및 예방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떠넘기는 부당특약에 대해 과징금 부과 기준을 크게 강화한다. 하도급법 개정에 따라 위반 시 중대성이 상향돼 더 높은 과징금이 부과되며, 이는 산업현장의 불공정 거래 관행 근절을 목표로 한다.
건설사
안전관리비 늘려도 쏟아지는 중대재해···"공사기간 재설정 필요"
정부가 중대재해 방지책으로 과징금과 공시의무 등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했지만 건설사들의 사망사고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업계는 근본적으로 적정 공사기간과 공사비를 확보하는 제도적 변화가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해임···인명 사고 책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올해 들어 중대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슬러지 청소 중 유해가스 사고와 스테인리스 공장 화학물질 누출로 사망자가 발생해,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장을 경질했다. 후임은 선임하지 않고 이희근 사장이 직접 제철소장을 겸임한다. 책임 경영 차원에서 이 사장은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