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산업은행 수장 후보에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정책금융 동력 재가동 기대↑
산업은행이 세 달간 이어온 수장 공백을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 내정으로 해소할 전망이다. 박 내정자는 설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산은 회장으로, 약 30년간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첨단전략산업기금과 같은 핵심 정책금융 과제 추진이 기대된다. 시장은 내부인사 발탁에 따른 정책금융 지원 재개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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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산업은행 수장 후보에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정책금융 동력 재가동 기대↑
산업은행이 세 달간 이어온 수장 공백을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 내정으로 해소할 전망이다. 박 내정자는 설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산은 회장으로, 약 30년간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첨단전략산업기금과 같은 핵심 정책금융 과제 추진이 기대된다. 시장은 내부인사 발탁에 따른 정책금융 지원 재개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일반
금융위, 박상진 前 준법감시인 신임 산업은행 회장 임명 제청
금융위원회가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을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제청했다. 박 내정자는 30년간 산업은행에서 법무·구조조정 등 주요 업무를 맡아온 정책금융 전문가다. 금융위는 그가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산은의 당면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중공업·방산
포스코, HMM '눈독'···시너지 날까?
포스코그룹이 철강 및 배터리 사업의 부진으로 해운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검토 중이다. HMM 인수 시 연간 3조원에 달하는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나, 정부 승인, 시너지 효과 한계, 업계 반발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상당하다.
금융일반
내년까지 美 관세 대응에 172조 지원···5대 금융도 95조 공급
한국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2026년까지 관세위기 대응을 위해 172조원을, 5대 금융지주가 내년까지 95조원을 지원한다. 관세 피해기업에 특례보증과 긴급자금이 확대되고, 기업구조혁신펀드로 주력산업의 구조조정도 추진한다.
은행
산업은행, 프랑크푸르트지점 개설···26년 만에 독일 시장 재진출
한국산업은행이 26년 만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지점을 개설하며 유럽 금융시장에 재진출했다. 현지에서 유로화를 직접 조달해 국내 기업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녹색금융 및 그린파이낸스 투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독일 주요 은행과 협업, 특화 금융상품으로 유럽 내 영업거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일반
첨단산업기금 50조원 출범···산은 자본금 11년 만에 45조로 상향
국회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연내 50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출범한다. 산은의 수권자본금도 45조원으로 확대되어 인공지능, 반도체, 미래차 등 10대 첨단산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금융 지원이 이루어진다. 정부와 민간자금 총 100조원을 투입해 산업 생태계와 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금융일반
진용 갖춘 금융당국···금융공공기관 수장 인사 속도 붙나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금감원장 임명으로 금융공공기관장 인사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은 장기간 직무대행 체제가 지속되며 정책금융 동력 약화 우려가 제기된다.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기업은행 등도 임기 만료로 연쇄 교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항공·해운
HMM, 민영화 가나···2조 자사주 소각 주목
HMM이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이에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 지분을 넘기며, 민영화 추진 신호탄이라는 기대와 함께 시기상조라는 분석도 뒤따른다. 정부의 부산 이전 정책과 HMM의 시장 몸집 확대, 매각 구조 단순화 필요성 등이 함께 논의된다.
금융일반
"낙하산 인사 멈출까"···'내부출신 수장 無' 산업은행 인사 시선 집중
산업은행이 강석훈 전 회장 퇴임 이후 수장 공백 상태를 이어가며, 역대 반복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정권 교체 때마다 외부 출신 수장이 임명된 전례 탓에 내부 인사 등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신임 회장은 정책금융 및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원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금융일반
산업은행·무역협회,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5' 개막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넥스트라이즈 2025, Seoul'이 26~27일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520개 이상의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며, AI와 미래기술 중심의 다양한 컨퍼런스,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 비즈니스 협력 기회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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