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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 검색결과

[총 5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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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또" 새마을금고 연이은 금융사고···내부통제 어디로

금융일반

"잊을만 하면 또" 새마을금고 연이은 금융사고···내부통제 어디로

새마을금고에서 또다시 금융사고가 발생하면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내부통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실질적인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감독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 서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30대 직원이 수억 원의 돈을 횡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횡령 사실은 중앙회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적발돼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직원은 금고에 보관 중인 현금다발을 빼내고

나홀로 행안부 관리 받는 새마을금고···금융감독 논의 불 붙나

금융일반

[NW리포트]나홀로 행안부 관리 받는 새마을금고···금융감독 논의 불 붙나

새마을금고에서 1716억에 달하는 대규모 부당대출 사건이 발생하며, 금융감독 체계 개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가 감독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대해 금융당국 관리 권한 이관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행 감독 체계를 갖고 있는 행안부는 금융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새마을금고의 신용·공제 사업 감독권을 금융당국에 이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하나은행, 74억원 규모 부당대출 발생···금감원, 수시검사 착수

은행

하나은행, 74억원 규모 부당대출 발생···금감원, 수시검사 착수

하나은행에서 74억원대 부당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하나은행은 23일 부당대출, 사적금전대차, 금품수수 등으로 74억707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금융사고 금액은 현재 미확정이며 손실 예상금액도 사고 금액과 동일하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12일부터 2024년 12월 26일까지 대출 취급 과정에서 여신 거래처와 관련인으로부터 허위 서류 등을 받고 대출을 과도하게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A씨

김병환 "기업은행 부당대출 엄중한 상황···우리금융, 3등급 요인 살필 것"

금융일반

김병환 "기업은행 부당대출 엄중한 상황···우리금융, 3등급 요인 살필 것"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전일 발표된 기업은행의 882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에 대해 "상황이 굉장히 엄중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시중은행에서도 사고가 있었고 소위 국책금융기관이라는 은행에서도 이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굉장히 엄중한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검사 결과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브리핑을 통해 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대국민 사과···"빈틈없는 후속조치 마련"

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대국민 사과···"빈틈없는 후속조치 마련"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최근 882억원 규모의 대형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철저한 쇄신을 약속했다. IBK기업은행은 26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참석 간부들과 함께 전일 발표된 금감원 부당대출 감사 결과에 대해 사과하고 'IBK 쇄신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전임원과 함께 현장 영업을 담당하는 지역본부장, 여신심사를 담당하는 심사센터장, 내부통제 관련 부서장 등 IBK기업은행

금감원 "기업은행 '882억 부당거래' 조직적 은폐"···제재절차 착수(종합)

금융일반

금감원 "기업은행 '882억 부당거래' 조직적 은폐"···제재절차 착수(종합)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의 882억 원 규모 부당대출 관여를 밝혀냈다. 기업은행은 대출조작을 은폐하며 금감원의 금융사고 조사에서 자료 삭제와 허위보고를 시도했다. 금감원은 이를 조직적 은폐로 보고 제재절차에 착수했으며, 금융권의 자정 노력과 이해상충 방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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