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SK온 새 수장에 이용욱 사장···'재무개선·미래 포트폴리오' 투트랙 전략 시동
SK그룹이 이용욱 SK실트론 사장을 SK온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며 배터리 사업 재도약에 나섰다. SK온은 SK엔무브와의 합병을 앞두고 적자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욱 신임 사장은 경영·투자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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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새 수장에 이용욱 사장···'재무개선·미래 포트폴리오' 투트랙 전략 시동
SK그룹이 이용욱 SK실트론 사장을 SK온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며 배터리 사업 재도약에 나섰다. SK온은 SK엔무브와의 합병을 앞두고 적자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욱 신임 사장은 경영·투자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재계
구본무 7주기···뚝심과 끈기 리더십 재조명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7주기가 다가오면서 그의 뚝심과 끈기의 리더십이 재조명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국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려면 그의 '뚝심과 끈기' 정신을 되살리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포트폴리오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내일(20일)은 구 선대회장의 7주기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LG 주요 경영진들이 모여
증권일반
IBK투자증권 "美 자동차 관세, 국내 배터리 산업에 부정적··· EV 수요 둔화 우려"
IBK투자증권은 미국이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한국 배터리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 관세가 추가되면,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주요 국내 배터리 기업은 대비해야 한다.
재계
구광모 LG 회장 "지금이 혁신의 골든타임···배터리 등 집중 육성"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강화하고 배터리 등 신성장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AI, 바이오, 클린테크 분야에서 차별적 가치를 창출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LG는 주주가치를 제고하며 자기주식 소각 등의 의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