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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관세 검색결과

[총 4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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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EV충전 거점 '공실'···'가전 기지' 되나

전기·전자

LG전자 美 EV충전 거점 '공실'···'가전 기지' 되나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이었던 미국 텍사스 공장이 1년여 만에 공실 상태에 놓였다. 전략적 요충지였던 이 공장의 향후 활용 방안을 두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4월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공식 철수하면서 텍사스주 포트워스 공장의 가동을 1년 4개월 만에 중단했다. 연면적 5500㎡ 규모에 연간 1만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춘 해당 공장은 LG전자가 구축한

잘 달리던 타이어 '빅2' 급제동···홀로 웃는 넥센타이어, 계산기 두드려보니

자동차

잘 달리던 타이어 '빅2' 급제동···홀로 웃는 넥센타이어, 계산기 두드려보니

미국의 높은 관세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한국타이어의 경영 공백 등으로 타이어 업계에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넥센타이어만이 주가 상승과 생산량 증가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경쟁사 생산 차질과 시장 변동성 속에서 넥센은 국내 공급 확대와 유럽 시장 공략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美 50% 관세, 정부·기업 공동 대응 나선다(종합)

중공업·방산

美 50% 관세, 정부·기업 공동 대응 나선다(종합)

국내 철강업계와 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미국의 고율 관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올린 만큼, 기업의 독보적인 기술 확보와 정부의 지원 강화를 통해 악재를 이겨내겠다는 복안이다. 한국철강협회는 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이희근 포스코 사

'가격 인상' 기로 선 현대차···6월 '美관세 리스크' 진짜 시험대

자동차

'가격 인상' 기로 선 현대차···6월 '美관세 리스크' 진짜 시험대

현대자동차가 가격 인상 기로에 섰다. 못 박았던 미국 판매가격 동결 시한이 지나며 현대차의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오락가락하는 미국 관세 정책 속 본격적인 위기극복 시험대에 올랐다는 해석이 나온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을 기점으로 현대차가 약속했던 미국 내 가격 동결 시한이 종료됐다. 당초 현대차는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에서 차량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까지는 미리 비축해둔 '비관세' 재고 물량을 통해 지난 4

선방한 석유화학업계, 2분기 더 힘들다

에너지·화학

선방한 석유화학업계, 2분기 더 힘들다

중국 업체들의 공급 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1분기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비록 적자를 이어가긴 했지만 손실폭을 줄이는 등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문제는 2분기부터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에도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한화솔루션 등 4대 석유화학 업체들은 최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롯데케

LG화학 "관세 리스크 대응에 만전···'테네시 공장' 조기 가동 검토"(종합)

에너지·화학

LG화학 "관세 리스크 대응에 만전···'테네시 공장' 조기 가동 검토"(종합)

LG화학이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도 석유화학 적자 축소와 첨단소재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다시 흑자 궤도로 진입했다. 전기차 배터리와 친환경, 혁신 신약 등 3대 신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을 이어가고 경영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올 한해 성장 기조를 지켜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LG화학은 미국 '관세 리스크'를 고려해 생산 시스템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인데, 양극재와 관련해선 미국 테네시 공장의 가동 시점을 앞당기

DB하이텍, 1분기 영업이익 525억원···전년比 28%↑

전기·전자

DB하이텍, 1분기 영업이익 525억원···전년比 28%↑

DB하이텍은 2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974억원, 영업이익이 525억원(영업이익률 18%)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DB하이텍은 미국 관세에 대비한 선주문과 중국 양산 내재화 및 내수 활성화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응용분야 별로는 자동차·의료기기의 매출이 상승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1분기 가동률이 90%대로 상승했으며 2분기에도

조주완 LG전자 사장 "美 가격 인상 검토···공장 증설은 마지막 수단"

전기·전자

조주완 LG전자 사장 "美 가격 인상 검토···공장 증설은 마지막 수단"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미국 관세 리스크와 관련해 감내할 수준을 넘어서면 가격 인상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공장 증설은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 중이며, 변경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차례로 따를 계획이다. 현재 LG전자는 다양한 국가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인도법인 IPO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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