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해킹 후폭풍' KT, 김영섭 연임 포기···내일부터 全고객 유심 교체(종합) KT의 무단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김영섭 대표가 연임을 포기하고 차기 대표 선임이 추진된다. 피해 확산에 따라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가 결정됐으며, 위약금 면제 등 추가적인 고객 보호 대책도 시행 중이다. 차기 대표 선정은 이달 중 CEO 공개모집으로 본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