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추억 소환한 '리니지 클래식', 초반 돌풍···PC방 점유율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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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한 '리니지 클래식', 초반 돌풍···PC방 점유율 4위

등록 2026.02.09 11:08

김세현

  기자

그레픽=박혜수 기자그레픽=박혜수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이 프리 오픈 직후 주말 동안 'PC방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PC방 통계 전문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전날 기준 전체 PC방 점유율 6.2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인기 게임 ▲FC 온라인 ▲오버워치 ▲메이플 스토리에 이어 엔씨소프트가 작년 11월 출시한 '아이온2'까지 제쳤다.

지난 7일 프리 오픈한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그대로 구현한 게임이다.

앞서 리니지 클래식 출시 소식에 유저들의 기대감이 올랐으며 사전 캐릭터 생성 당시 최초 10개 서버와 추가 서버 5개 모두 조기 마감됐다. 이후 이벤트로 진행한 사전 캐릭터 생성 3차 서버를 오픈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주말 역시 유저들이 몰리며 서버가 꽉 차 대기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다양한 독점 혜택이 제공되는 데다, 접속도 빠르다는 소문이 퍼지며 PC방을 찾은 이용자층이 많았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업계 관계자는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초반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한편, 리니지 클래식은 오는 10일까지 무료로 서비스되며, 이후부터는 월정액 이용권을 구매해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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