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서산 롯데케미칼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충남 서산 대산읍 롯데케미칼 공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근로자들은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공장은 자체적으로 진화에 성공했다. 현재 화재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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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서산 롯데케미칼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충남 서산 대산읍 롯데케미칼 공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근로자들은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공장은 자체적으로 진화에 성공했다. 현재 화재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에너지·화학
비주력 접고 '동박' 올인···롯데, AI 데이터센터·ESS 특수 선점 노린다
롯데케미칼은 비주력 사업 정리와 동시에 동박 사업에 R&D 투자를 집중하며 AI 데이터센터 및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성능 회로박과 전지박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차세대 소재 개발과 파일럿 라인 구축 등으로 내년 22%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에너지·화학
전략자산 손보는 롯데케미칼···재무구조 대수술 '윤곽'
8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롯데케미칼이 최근 실적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과 비핵심 자산을 차례대로 매각하면서 유의미한 성장을 보이는 모습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 12일 자회사인 LCPL 지분 75.01% 매각 거래를 완료했다. 이번 매각은 지난 2월 19일 공시 후 진행되어 온 절차로, 총 매각대금은 980억원이다. LCPL은 고순도테레프탈산(PTA)을 생산하는 파키스탄 자회사
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증권, 롯데케미칼 PRS 6637억 단독 인수···IMA 앞두고 '대형딜' 선제 확보
한국투자증권이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롯데케미칼의 6600억 원 규모 PRS를 전액 인수했다. 기존 메리츠증권이 리스크 부담으로 재계약에 나서지 않으면서 한투가 새 주관사가 됐다. IMA 인가와 자본 운용 전략 변화가 배경으로 꼽힌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롯데케미칼, 구조조정·AI소재로 반등 기대···목표가 줄상향
롯데케미칼이 대규모 구조조정과 AI소재 등 미래 신사업 전환을 통해 실적 반등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증권사들의 목표주가가 연이어 상향 조정되고 있다. 석유화학 업황 바닥 탈출 조짐과 HVLP 등 고부가가치 소재 투자 확대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자회사 LCPL 매각···980억 규모
롯데케미칼은 파키스탄 자회사 LCPL의 지분 75.01%를 AsiaPak-몽타주가 세운 특수목적법인에 980억원에 매각했다. 지난해 수취한 배당금을 합쳐 총 1276억원을 확보하며, 비핵심 사업 정리와 파키스탄 내 경영 불확실성 해소, 재무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 앞으로 고부가가치 소재 등 신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3분기 적자폭 개선···"대산 통폐합 시 수천억 손실 축소"
롯데케미칼이 지난 8개 분기 동안 적자를 이어오고 있지만, 지난 3분기 손실폭을 크게 줄이며 유의미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8년 이전까지 석유화학 시장의 공급 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수적인 업황 전망을 내놨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7861억원, 영업손실 1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8개 분기 동안 연속 적자는 고리를 끊어내지 못했지만 손실폭이 68.2% 개선된 모습이다. 이는 증권가 전망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1326억···전년比 68% 개선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7861억원, 영업손실 1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8.2% 개선됐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4%, 영업손익은 45.9% 늘었다.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인니 초대형 '라인' 석화단지 준공···신동빈 "20억달러 부가가치"
롯데케미칼이 한국기업 중 최대규모로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복합단지인 '라인 프로젝트' 준공을 완료했다. 현지 자급률이 44%에 불과한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을 공략, 에틸렌 자급률을 최대 90%까지 끌어올리며 20억달러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구상이다. 롯데케미칼이 현지시각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에너지·화학
롯데-HD현대 합작사 'HD대산그린에코' 출범 임박···석화 산업 재편 신호탄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각각 50%씩 출자하는 대산 NCC 통합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석유화학 구조조정 촉진과 공급과잉 대응 차원으로, 밸류체인 효율화와 친환경 사업 전환을 기대하게 한다. 고용 조정 및 노사 리스크도 불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