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롯데카드만 아니었다",금융권 해킹사고 올해만 8건
올해 들어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8건 발생하며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보안 위기감이 고조됐다. 롯데카드 등 금융사들이 해킹을 당했다. 2020년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노출된 개인정보는 5만여 건에 달한다. 금감원은 보안 실태 점검을 확대해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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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롯데카드만 아니었다",금융권 해킹사고 올해만 8건
올해 들어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8건 발생하며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보안 위기감이 고조됐다. 롯데카드 등 금융사들이 해킹을 당했다. 2020년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노출된 개인정보는 5만여 건에 달한다. 금감원은 보안 실태 점검을 확대해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섰다.
카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개인정보 유출에 '책임 통감'···"사퇴·인적쇄신 강조"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297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조좌진 대표가 사퇴를 포함한 조직 전면 개편과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개선을 약속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200GB 규모의 데이터가 노출됐으며, 향후 5년간 정보보호에 1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 컷
[한 컷]해킹 관련 국감 증인 출석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비자원 등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카드
조좌진 대표"롯데카드 9·10월 정보보호 예산에 180억 원 투입"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국정감사에서 해킹 사건 발생 시점에 마케팅 예산을 늘린 것에 대해 사전 확정된 사안임을 밝혔다. 9월 이후 정보보호 예산에 180억 원을 투입했고, 피해 고객 안내를 최우선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회에서는 카드 고객 보상 필요성이 지적됐다.
카드
롯데카드 "부정사용 여지 있는 고객 카드 신청 건 재발급 완료"
롯데카드는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부정사용 위험이 있는 고객 28만 명에 대한 카드 재발급 신청 조치를 완료했다. 카드 재발급은 특수카드를 제외한 모든 고객에게 즉시 가능하며, 15일부터는 미신청자의 온라인 결제를 제한해 추가 부정사용을 차단할 예정이다. 전체 고객정보 유출 297만 명 중 146만 명이 카드 재발급 등 보호조치를 받았고,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방침을 밝혔다.
카드
롯데카드 "부정사용 우려 고객 79% 보호조치 완료···현재까지 피해 사례 없어"
롯데카드는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고객정보 유출 우려 고객 22만명 중 79%에 대한 보호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카드 재발급 등 신속 대응과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강화로 부정사용을 사전 차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는 없다. 롯데카드는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과 추가 피해 방지에 주력하며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섰다.
한 컷
[한 컷]'해킹 사고' 질의 듣고 안경 고쳐쓰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해킹 사고 진상 규명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의를 경청하던 중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한 컷
[한 컷]'해킹 사태' 국회 간담회 출석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
(오른쪽)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사태 피해자 보호 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 간담회'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카드
개인정보위,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건 조사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정식 조사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보도에 따라 사실관계를 점검해왔으며, 지난 1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롯데카드가 개인신용정보 유출 신고를 했다는 통보를 받아 이날부터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행 신용정보법은 금융위원회 등 관계 기관이 신용정보회사에서 개인신용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하면 이를 개인정보위에 통보하도록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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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아닌데···" 롯데그룹, "롯데카드 대주주 MBK파트너스"
롯데그룹이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한 오인을 해명했다. 롯데그룹은 21일 "롯데카드는 롯데그룹에 속한 계열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고객 오인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의 대주주는 MBK파트너스다. 롯데는 지난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금융·보험법 계열사 지분 보유가 불가능해지면서 2019년 롯데카드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했다. 다만 아직 '롯데'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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