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금리만 떨어진다"···은행 예대금리차 사상 최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8개월째 확대되며 여러 은행에서 공시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NH농협, 신한, KB국민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가 작년 8월 이후 지속적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은 7.17%p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금리 인상 여파로 예대금리차가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