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세제 개편안 충격에 지주·배당株 변동성 확대···요동치는 ETF 수익률
기획재정부가 내놓았던 세제개편안이 국내 증시를 뒤흔들고 있다.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정책으로 급락했던 코스피는 재검토 가능성 확대로 수급이 다시 몰리고 있다. 이에 정책 수혜주로 꼽히던 지주사, 배당주들은 물론 이를 담은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은 요동치고 있다. 5일 오후 1시 31분 기준 지주사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7.50% 급등한 61만6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세제개편안 발표 이튿날 3%대 하락하며 57만원선에서 거래를 마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