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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HDC현산 임금 문제 '화해 권고'···노사 절충안 촉각
HDC현대산업개발 노사가 2025년도 임금 인상 폭을 놓고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가 노사 양측에 화해를 권고했다. 8일 <뉴스웨이> 취재 결과, 서울 지노위는 HDC현대산업개발 노조(현대아이파크 노동조합)가 제기한 부당 노동 행위 구제신청과 관련해, 지난 7일 오후 심판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노사 양측에 "일주일간(14일까지) 화해 기간을 부여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HDC현대산업개발 노사 대표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