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현대제철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임금 8만원 인상
현대제철 노사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과 성과급 300%, 일시금 500만원, 상품권 20만원 지급에 잠정 합의했다. 이번 협상은 지난해와 달리 신속히 마무리됐으며,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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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현대제철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임금 8만원 인상
현대제철 노사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과 성과급 300%, 일시금 500만원, 상품권 20만원 지급에 잠정 합의했다. 이번 협상은 지난해와 달리 신속히 마무리됐으며,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융일반
금융노사,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합의···주4.5일제는 내년 논의
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주 4.5일제 요구를 앞세워 총파업에 돌입한 지 8일 만에 사용자 측과 잠정 합의했다. 임금 인상과 금요일 단축근무를 이끌어낸 금융노조는 내년 임단협에서 주 4.5일제 도입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3일 금융노조에 따르면 이날 금융산업사용자협회와 합의한 잠정안에는 ▲임금 인상률 3.1% 인상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시행 ▲주 4.5일제 논의 TF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주 4.5일제는 올해 TF에서 논의를 시작해 내년
통신
[단독]KT, 올해 성과급 '최대 520%'···작년 수준 유지
KT가 2024년 임직원 성과급을 기본급의 최대 520%까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성과급은 노사 간 합의에 따라 내년 2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분할 지급되며, 복지 및 인사 제도가 일부 개선된다. 다만, 명절 상여금 인상, 정년 연장, 성과급 산입 등 주요 노조 요구는 이번 합의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자동차
한국GM, 임금협상 마무리···경영성과급 1750만원 지급
한국지엠(GM)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한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6508명 가운데 4330명(66.5%)이 찬성하며 협상이 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조합원 2163명(33.2%)은 반대표를, 나머지 15명은 무효표를 던졌다. 한국GM 노사는 사측의 자산 매각 방침과 지부장 해고 등 현안을 두고 갈등을 빚으며 임협에도 난항을 겪었으나, 19차 교섭 끝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한국지엠 노사의 합의안은 ▲ 기
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 임단협 마침표···'찬성 60%' 잠정합의안 가결
HD현대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마무리됐다.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9일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6668명) 찬반투표 결과, 참여 조합원 6206명 중 59.56%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의 주 내용은 ▲기본급 13만5000원(호봉승급분 3만5000원 포함) 인상 ▲격려금 520만원(상품권 20만원 포함) ▲특별 인센티브 100% ▲HD현대미포 합병 재도약 축하금 120만원 ▲고용안정 및 상생협약 체결 등이다. 이로써 노사
전기·전자
"1인당 성과급 1억"···SK하이닉스, 임단협 찬성 '역대 최고'
SK하이닉스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임금 6% 인상과 영업이익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새 기준에 합의했다.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일부 금액은 2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합의안은 10년간 적용된다. 대의원 찬성률은 95.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기·전자
"1인당 성과급 평균 1억원?"···SK하이닉스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도출
SK하이닉스 노사가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상한선을 전면 폐지하고, 2025년 임금 6.0%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새로운 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되고, 영업이익 10%를 기준으로 PS 지급액(80%)과 분할 지급(20%) 방식이 도입된다. 노사는 이번주 내 최종 합의를 위해 구성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설사
대우건설 노사 임금교섭 타결···2.5%↑·본사 교통비 지원 골자
대우건설 노사가 2025년 임금교섭을 매듭지었다. 올해 교섭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불성립과 총파업 찬반투표 가결 등 긴박한 국면까지 이어졌으나, 노사 간 책임 있는 대화 재개를 통해 협상의 물꼬를 트며, 갈등을 넘어 화합과 위기 극복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 노사 간 합의된 사항은 ▲기본급 2.5% 인상 ▲본사 근무자 임금경쟁력 제고 ▲본사 출퇴근 지원을 위한 월 10만원 교통비 신
통신
[직장人]KT서비스 남부, 통신비 지원 KT가입자만···노사 합의에 반발
KT서비스 남부가 노사 합의를 통해 통신비 지원 대상을 KT 가입자로 제한하기로 결정하면서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기존에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지원되었지만, 오는 달부터 SKT, LG유플러스 등 타사 이용자에겐 혜택이 중단된다. 현장 직원들은 복지 축소와 일방적 정책 변경에 불만을 표출했다.
건설사
[단독] HDC현산, 노조와 임금협상···최고 7.3% 인상에 30만원 상당 숙박권도 준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노조와 2025년도 임금협상을 매듭짓고, 3년 만에 여름 휴가철 이전에 임금·단체 교섭을 체결했다. 이 회사 전 직원들은 기본급 평균 2.8%(최고 7.3%) 인상에 더해 강원권 고급 숙소 숙박권 및 통신비 월 3만원 지원 등의 복지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15일 <뉴스웨이> 취재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노사는 5개월여에 걸친 협상 끝에 올해 임금·단체 교섭을 지난 14일 오후 최종 타결했다. 이로써 양측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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