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고공행진 '金' 펀드 올해 수익률 27%↑···"단기 조정 가능성 높아"
올해 들어 금값이 파죽지세로 오르면서 금 펀드 수익률도 20%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증권가에선 현재 금값이 고점 대비 하락하며 단기 조정 상황이지만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한다. 26일 펀드 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23일 기준 국내 금 펀드 13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26.81%에 달했다. 이는 에프앤가이드가 분류한 테마별 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