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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中 진출 숙원 풀었다···글로벌 영역 확대 가속
NH농협은행이 중국 진출 숙원을 풀었다. 농협은행이 베이징 지점 최종 인가를 받으면서 중국 첫 영업 거점을 마련했다. 지난해 8월 지점 설립 허가를 신청한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농협은행은 호주 시드니,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치민 등 거점에 지점 개설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중국 북경은행보험감독국으로부터 북경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인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중국 진출 시도는 지난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