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예금자보호 1억원 "기대 반 우려 반"···머니무브 관건은 업권별 '균형'

예금자보호 한도가 24년 만에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돼 분산예치 불편이 해소되고 금융시장 신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축은행과 인터넷은행은 수신 확대 수혜가 예상되나, 예금보험기금 재원 부담과 보험료율 격차, 중소형 금융사 소외 등 구조적 과제도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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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24년 만에 상향된 예금보호한도 1억원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예금보호한도 1억원 시행 현장방문에서 예금상품 가입을 마친 뒤 직원으로부터 통장을 수령하고 있다. '예금자 보호 제도'는 금융사가 파산 또는 영업 정지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을 때 맡긴 돈을 보장해 주는 제도다. 한도가 오르는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24년 만으로 금융사의 파산 등 예금 지급이 어려워지더라도 예금자는 원금과 이자 등을 최대 1억원까지 보호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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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오늘부터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

예금보호한도 1억원 시행일인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고객이 예금상품을 가입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예금자 보호 제도'는 금융사가 파산 또는 영업 정지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을 때 맡긴 돈을 보장해 주는 제도다. 한도가 오르는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24년 만으로 금융사의 파산 등 예금 지급이 어려워지더라도 예금자는 원금과 이자 등을 최대 1억원까

증권일반

권대영 위원장 "불법·불공정 행위, 상응 책임 엄정하게 물을 것"

권대영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주가조작과 불법공매도 등 시장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제재할 방침을 밝혔다. 자본시장 모험자본 공급 확대, 시장 협력 강화, AI 기술을 활용한 감독 시스템 선진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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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참석자들과 대화 나누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중앙)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권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석유화학 구조개편과 업계 자구노력 전제의 만기연장 등 지원 요청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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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권대영 "석화 구조개편 기존 대출 회수 안 해···자구 노력 보여야"

(중앙)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권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석유화학 구조개편과 업계 자구노력 전제의 만기연장 등 지원 요청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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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석화 업계 쓴소리 낸 권대영 부위원장 "금융권 위험 익스포져 30조원대 추정"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권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석유화학 구조개편과 업계 자구노력 전제의 만기연장 등 지원 요청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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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물 빠진 사람 구해주려 하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권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석유화학 구조개편과 업계 자구노력 전제의 만기연장 등 지원 요청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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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

(맨 앞 왼쪽 세 번째)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과 (맨 앞 오른쪽 네 번째)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은행·증권·보험·금융공기업 등 금융기관 76개사와 핀테크·IT 기업 4개사 등 역대 최다인 80개사가 참여하며, 실제 채용과 연계된 현장면접, 모의면접과 채용상담, 금융산업 동향 및 조직문화

금융일반

권대영 부위원장 "금융사, 전당포식 영업 지적있어···바뀌어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금융회사의 전당포식 영업과 과도한 예대마진 관행에 대해 지적했다. 정부 차원의 법과 관행 등 개선 노력을 강조하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금융 일자리와 실질적인 채용 기회 제공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