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은행권 10월 원화대출 연체율 0.58%···신규 연체 늘고 정리 규모 감소
10월 국내은행의 대출연체율이 0.58%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신규 연체발생액이 2조9000억원으로 늘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크게 줄어 연체채권이 순증세를 보였다. 기업대출과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모두 오르며 건설업과 지방 부동산 등 취약부문의 부실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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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10월 원화대출 연체율 0.58%···신규 연체 늘고 정리 규모 감소
10월 국내은행의 대출연체율이 0.58%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신규 연체발생액이 2조9000억원으로 늘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크게 줄어 연체채권이 순증세를 보였다. 기업대출과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모두 오르며 건설업과 지방 부동산 등 취약부문의 부실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금융일반
작년 12월 은행 대출 연체율 0.38%···3개월 만에 하락
지난해 12월말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3개월 만에 하락전환했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023년 12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을 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8%로 전월말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12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이 전월 대비 5000억원 감소한 2조2000억원을 기록했고 연체 채권 정리 규모가 전월 대비 2조1000억원 증가한 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연체율은 0.10%로 전월